우리 몸 가까이 더 가까이
린다 칼라브레시 지음, 김명남 옮김, 조비룡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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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더 가까이 "우리 몸"

 

 지은이 린다 칼라브레시
15년 넘게 환자를 돌본 의사로, 건강에 관련된 여러 출판물의 편집을 알았고,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의료 자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의사들을 위한 신문만(메디컬 옵서버)의 편 잡자 겸 칼럼니스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이 김명남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화학을, 서울대학교에서 환경정책을 전공했습니다.
인터넷 서점 편집장을 지냈고, 지금은 과학 전문 변역 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위대한 발명 이야기), (맛있는 정크푸드, 왜 몸에 나쁠까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험 열 가지) 등의 있습니다.
감수 조비룡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지금은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의사로 있습니다. 대한 가정의학회와 대한민국 학회 등의 이사 와 위원을 지냈고,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자문교수이기도 합니다. 감수한 책으로는 (3D 화학 백과 우리 몸), (우리 가족 건강 주치의) 등의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심플 다이어트) 등의 있습니다.
 
생생한 3차원 입체 그림과 함께 어렵게 느껴졌던 의학적인 용어와 설명으로 보다 쉽게 읽혔고요.
이해가 빨리 되었습니다. 또한 어려운 의학적 용어에도 거부감 없이 자기 몸에 "심장은 여기에,
식도는 여기지?"하면서 자신의 몸을 탐험하듯이 이야기하는 딸아이가 기특했고요.  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 책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우선  차례를 볼 건데요. 차례만 읽어보아도 흐름이 한눈에 보입니다.
우리 몸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게 나열되어 있어요.
둘러보기와 집중 탐구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과학 무식자인 저에게도 둘러보기에서 기본적인 정보를 가지게 되면서 자신감이 붙더라고요. 흥미 유발도 배가 되었고요. 바로 집중탐구에 들어가면서 우리 몸을 제대로 탐구하는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으니 재미있었어요.

 

 

 

 

 우선 아이가 질문이 많았던 "뼈"에 대해 알아볼게요.

뼈는 단단하고 메마르고 딱딱해 보이지만, 살아 있는 조직이에요. 그 안에는 혈관, 신경, 세포들이 들어 있어요. 사람들은 뼈를 그저 몸의 틀로만 보지만, 사실 뼈는 몸 안의 기관들을 보호하고 뼈세포를 만드는 등 당양한 일을 한답니다. 뼈는 살아 있는 조직이라서 끊임없이 새로운 뼈세포들이 만들어져요. 새로운 뼈세포들은 죽어 가는 뼈세포들을 대신하지요. 그 덕분에 뼈가 부러져도 다시 낮은 거예요. 뼈가 단단한 것은 칼슘 같은 미네랄들이 뼈의 표면층에 모여 있기 때문이에요. 뼛속에 있는 뼈세포들이 미네랄을 만들어요.

연골(물렁뼈)
뼈의 관절 부분은 표면은 반질반질하고 미끌미끌한 연골 조직으로 덮여 있어요. 연골은 뼈를 보호하고, 관절이 매끄럽게 움직이도록 도와주어요. 예를 들어, 우리가 않거나 걸을 때 사용하는 무릎 관절에도 연골이 있어요.

여라 가지 관절
관절은 둘 이상의 뼈가 만나는 장소예요. 우리 몸의 모든 뼈는 서로 다른 뼈와 관절로 이어져 있어요
단 하나, 목에 있는 목불 뼈를 빼고 말이에요. 관절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평생 닳지 않고 쓸 만큼 튼튼해요.

아이가 "뼈가 살아 있는 조직이래?"
라면 놀라더라고요.
"엄마 손가락은 어떻게 움직여?"궁금해하던 아이가 이 책을 읽고선 연골과 관절에 대해 알았어요.
아이가 말합니다. "와~신기해" " 더 많이 이 알고 싶어" 라구요.
과학 책과 친하진 않은 아이에 말이라 엄마 입장에선 성공이네요.
생생한 3D 입체 그림으로 쉽게 전달이 되니 아이의 눈높이에서 편안하게 읽히고, 지식 전달이 되는 거 같아요.

이번에 집중탐구로 들어가 볼게요.
둘러보기에서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나왔 이해를 도왔다면,  둘러보기의 기초를 두고
집중탐구에서는 인체의 여러 기관을 탐구해요.
저는 일단 저의 아이가 아데노이드 비대증으로 고생하면서 합병증으로 축농증까지 와서  몇 년을 고생했기에 면역체계 기관에 대해서도 열심히 읽게 되더라고요. 
호흡 계통 중에서 세균을 막아내는 코(후각)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황사 나빠진 환경 탓에 호흡기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하니 걱정이네요.
또, 저의 오랜 된 위장장애, 소화계통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후각

맛을 느끼는 미각과 냄새를 맡는 후각은 함께 작용해요. 이 감각들은 우리에게 음식의 맞을 즐기게 해줄 뿐만 아니라, 위험할지도 모르는 물질을 미리 알려주지요. 맛을 제대로 알려면, 미각과 후각을 둘 다 느낄 수 있어야 해요. 감기에 걸리면 음식 맛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도 그 때문이지요. 후각은 코 안 위쪽에 있는 후각 세포들로부터 시작됩니다. 후각 세포들은 코 안으로 들어온 냄새를 내는 물질들과 닿으면 전기 자극을 일으켜요. 전기 자극은 뇌에서 후각을 담당하는 후각 망울로 전달되고, 우리는 비로소 그것이 초콜릿 냄새인지 상한 달걀 냄새인지 알 수 있어요.
사람의 코는 약 1만 가지의 냄새를 맡을 수 있어요.
재채기하기
빨리 내뿜기 : 뭔가 자극적인 물질이 예민한 코 점막에 닿으면, 가슴 근육이 갑자기 오그라들면서 재치기가 나요. 그러면 세균 같은 자극 물질들이 밖으로 쫓겨나지요. 재채기가 무려 시속 250킬로미터의 빠른 속도로 숨을 내뿜을 때도 있어요. (재채기 한번 할 때마다 세균이 든 점액 방우리 약 4만 개씩 뿜어져 나와요.
우리가 들이마시는 것 : 우리가 숨을 쉬면 공기 말고도 면지, 세균, 꽃가루, 화학 물질, 심지어는 먼지 진드기까지 빨아들여요. 이것들 대부분은 마셔도 해롭지 않지만, 가끔 알레르기나 천식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물질도 있답니다.
세균의 덫
코는 후각 기관일 뿐만 아니라, 들이마신 공기를 거르는 일도 해요.
코 안에 있는 끈적끈적한 점막이 먼지와 세균을 붙잡아서 허파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답니다.
꽃가루, 감기 바이러스, 먼지 진드기, 냄새 분자, 애완동물의 비듬 등

 

 

 자주 위장장애를 겪고 있는 저를 위한 공부였네요.
요즘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성으로 역류성 식도염과 위장장애를 많이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그림과 함께 설명을 보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소화 계통

우리 몸은 음식물을 통하여 영양이 되고 양분을 얻어요. 이렇게 얻은 양분으로 자라고, 움직이고, 세포를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잘게 씹힌 음식물 덩어리는 먼저 위로 들어가요. 위는 위산을 내놓고 근육을 강력하게 오므려서 음식물을 잘 휘저어요. 걸쭉한 액체가 된 음식물은 작은창자에서 나와, 음식물의 양분을 잘 흡수하도록 도와주지요. 큰창자는 주로 물과 작은창자에서 걸러지지 않은 양분을 흡수해요. 그러면 이제 소화되지 않은 찌꺼기만 남는데, 이것이 배설물이에요. 소화 과정에서 마지막으로 생기는 것이 바로 이 똥이랍니다.
기나긴 여행
소화관은 입에서 항문까지 이어진 약 9미터 길이의 근육 관이예요. 우리는 때때로 자기 몸이 음식물을 소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해요. 하지만 음식물 씹기에서 시작하여 똥 누기로 끝나는 소화 과정은 며칠이 걸리 곤 합니다.
입 : 음식물을 이로 씹고, 침과 섞어요.
식도: 근육 벽이 음식물을 밀어서 입에서 위로 보내요.
간: 흡수한 양분을 처리하거나 저장하고, 쓸개즙을 만들어요.
쓸개: 지방을 흡수하는데 필요한 쓸개즙을 저장해요.
위 : 음식물을 분해하는 위액을 내보내요. 위액에는 페인트를 벗겨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위산이 들어 있어요.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역류성 식도염이 자주 오는 편이랍니다. 위산이란 게 강력하다 보니
식도까지 올라와서 식도를 건드린다고 하네요. 거기서 더 심해지면 역류성 후두염도 되더라고요.
이처럼 우리 몸의 기관은 다 연결이 되어 있어 무엇 하나 중요하지 않는 곳이 없네요.

마지막 페이지로 가면 우리 몸의 주요 정보가 있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정보와 하는 일
한눈에 보는 우리 몸의 계통들과 하는 일
세심함까지 돋보입니다. 
요즘 핫한 융합인재교육 정보책답게
책장을 넘길 때마다 놀랍고, 신기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여기에 다 소개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고요. 더 재미난 정보들이 많답니다. 강추 강추~^^

16권으로 이루어진 융합인재교육 정보책으로...아직 14권이나 남았네요.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지 호기심 폭발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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