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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들여다보는 마음수업 -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은 마음치유의 시작입니다
이선이 지음 / 보아스 / 2023년 6월
평점 :


인간은 동물, 사물과 다르게 유일하게 감정을 지니고 느낄 수 있는 존재이다. 차별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점이 감정이지만 이러한 감정으로 인해 마음의 병을 얻는 경우가 많다. 인간의 심리적 어려움의 원인을 들여다볼 때 생물학적원인도 있지만 감정적 상처와 마음의 병으로 인해 유발되는 원인들도 많다. <나를 들여다보는 마음수업>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과 증상의 원인을 깊숙이 찾아가면서 중요한 원인은 감정적상처에 있음을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는 누구나 크고 작은 마음의 병을 갖고 있습니다. (중략) 그래서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치유하느냐에 따라 자신을 알아가고 더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한 성장의 문이 될 수 있습니다.”(본문,5페이지)
마음의 병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정적 상처를 줄수 있지만 이를 어떻게 치유하느냐에 따라서 아픔의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마음의 병과 연관된 감정들을 세분화하여 주제에 맞추어 설명하고 있다. 사랑, 우울감, 외로움, 분노감, 거절감, 집착이다.
“내 주변 환경은 달라진게 없는데 내 마음에 따라환경이 다르게 받아들여지고, 우리는 그걸 사실로 믿고 기억하고 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내 주변환경은 이미 많이 달라지고, 나 자신도 성장했음에도 내 인식과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나를 둘러싼 환경은 그대로일 것이다”(본문, 45페이지)
어려움이 있을 때 우리들은 먼저 환경을 변화하려고 한다. 힘든 환경을 벗어나면 이 상황이 나아질것이고 문제도 해결될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환경을 바꿈에도 문제가 반복된다면 자신의 마음을 먼저 봐야 한다. 이 책에서는 환경과 상황을 보는 관점을 ‘인지’라고 소개한다.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마음가짐은 많이 다르다.
“그녀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어느 한 시점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의 관점에서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됨에 따라 균형잡힌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본문,83페이지)
우울하고 분노에 찬 사람들은 같은 상황에서도 우울과 분노를 더 자주 느낀다. 현재의 감정상태가 화가 나고 우울하기 때문에 더 그것을 많이 받아들이고 초점을 맞추게 되는데 이 책에서는 인지의 변화를 위해 감사일기를 제안한다. 하루 있었던 일중에 좀 더 감사한일에 초점을 맞추면 우리의 인식이 긍정성에 집중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더욱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각 감정 주제에 맞는 실제 사례와 저자인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과 치료 방향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준다. 각 장의 뒤편에 관련 유인물이 있어 자가치료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