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여왕 메리 스튜어트, 역사에는 항상 승자와 패자가 있는 데, 엘리자베스 1세와의 대결에서 메리 스튜어트는 패했다.
그러나 대반전, 메리의 아들이 엘리자베스 1세의 뒤를 이어 제임스 1세로 즉위하면서 스튜어트 왕조를 열었다! 이번에 승하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도 결국 메리 스튜어트의 후손이다. 이로 미루어 알 수 있는 것은, 자식을 낳으면 사후에라도 역전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내게 심심한 위로(?)가 되어 준다.

Ah, my mar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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