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생각하는 데, 일본 소설은 화자가 스스로를 지나치게 낮추는 것 같다. 자기비하의 면모가 이 로맨스소설에서도 완벽하게 드러난다. 좀더 자기 자신을 높이 평가할 수는 없는 걸까? 보는 내가 다 불쌍하다.

이런 나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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