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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 뮤지컬 《순신》, 영화 《한산》 《명량》 《노량》의 감동을 『난중일기』와 함께
이순신 지음, 장윤철 옮김 / 스타북스 / 2022년 7월
평점 :
이 책은 충무공 이순신이 임진왜란 7년 동안 일본군과 싸우면서 군중에서 쓴 일기이다.
일기 7책과 서간첩 1책, 임진장초 1책까지 총 9권이 국보 제7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3년 6월 18일 광주에서 열린 제11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회의에서 받아들여, 새마을운동 기록물과 함께 ‘이순신 난중일기 및 서간첩 임진장초’라는 이름으로 등재되었다고 한다.
충무공 이순신은 임진왜란에서 조선의 수군을 지휘해 한산도, 명량, 노량 등지에서 왜병을 격퇴하고 전란의 전세를 조선의 승리로 이끈 명장이다.
“이순신이 없었다면 전쟁에 패했을 것이고 류성룡이 없었다면 나라가 망했을 것이다.”
이순신이 직접 쓴 《난중일기》, 서해 류성룡이 쓴 《징비록》등 역사를 기록한 책들을 읽으면서
진실을 외면하고 양심에따라 행동하지 않으면 치욕의 역사는 반복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된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이순신과 류성룡이 임진왜란의 참상을 기록한 이 책들을 인생의 반면교사로 삼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