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멸망하자 왕비를 탈출시키고 희대의 악녀인척한 시녀와 그 나라를 멸망시킨 적국의 태자 남주. 둘은 서로에게 빠지지만 여러 상황때문에 엇갈립니다. 과거의 힘들었던 삶때문에 온전히 마음을 주기를 망설이는 남연과 그녀때문에 점점 광기에 휩싸이는 희 둘 다 참 안타까웠어요. 애틋한 동양물을 좋아해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하얀백지 작가의 <나쁜 취향> 리뷰입니다. 과연 어떤 취향이길래 나쁘다는 수식어가 붙었는지 궁금했는데 ㅋㅋ 여주가 우는 걸 좋아하는 남주라니..! 일부러 울리고 예뻐하는걸 보니까 나쁜 취향 맞네요. 남주의 취향을 받아주는 여주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둘이 연애하는것도 달달하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