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컬한 성격의 스나이퍼 여주라길래 구매했는데 재밌네요. 통각상실증이란 신선한 설정이 좋았어요. 여주 주변 인물들도 개성있구 장편인데 지루하진 않았네요. 무엇보다 여주가 활약하는 장면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보도국장과 앵커라는 직업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는데 스토리가 넘 재밌네요. 흔치않은 느낌이라서 좋았어요. 방송국 배경에 사건들도 계속 터져서 뒷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읽었어요. 의외의 쌍방구원물이었네요. 남주도 매력적이고 여주도 좋았습니다.
과거로 가게 된 수가 공을 만나는 스토리인데 가볍게 보기 좋네요. 다시 현대로 돌아와서도 여전히 이어진게 좋았어요. 킬타용으로 무난하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