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연 토익 LC PART 1,2,3,4 강의노트 - 토익, 생각의 순서를 잡아주는 유수연 토익
유수연 지음 / 사람in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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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토익 RC PART 5&6 강의노트]에 이어, LC 전문 책도 나왔다. +_+!! 유수연 토익 강의노트는 설명이 친절하게 되어 있어서, 찬찬히 강의를 듣는 느낌이라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저자 소개를 읽고 있으면 '우와'소리가 절로 나온다. [유수연 토익 LC PART 1,2,3,4 강의노트]는 올해 초에 초판이 발행된 따끈따끈한 책이다.

   



첫 부분에는 파트별로 이 강의노트를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정리되어 있다. 파트별로 만점을 노리기 위한 4단계 문제 풀이 및 훈련 전략이 소개되어 있다. 양심상 토익 시험을 보면서 만점을 기대한 적은 없지만, 괜시리 기억해두고 싶은 그런 마음이다. 'ㅁ'...ㅋㅋㅋ

   




우선 파트1 소개 'ㅅ'!!

문제집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강의 영상도확인할 수 있다. 파트1 뿐만 아니라, 다음 파트들에도 QR코드가 곳곳에 심어져 있다.

   



토익 LC 파트1 문제 풀이 순서 페이지에는, 제시된 사진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살펴봐야 하는지, 음성이 나오기 전후에 뭘해야 하는지가 잘 정리되어 있다.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고, 각 STEP별로 구체적인 예시가 제시되어 있다. 

-. STEP1. 음성이 나오기 전에 사진을 미리 보고 시선을 떼지 않는다.

-. STEP2. 음성을 들으면서 빠르게 핵심어 한 두 단어를 받아쓴다.

-. STEP3. 사진에서 보이지 않는 단어(동사, 명사)가 들리면 바로 소거한다.

-. STEP4. 오답을 먼저 제거하고 남는 것을 정답으로 선택한다.

   



토익 LC 파트2는 문제지에 아무것도 표시되어 있어서, 살짝 정줄 놓으면 바로 혼돈의 카오스를 맞이하게 되는 파트이다. 문제와 답안은 음성으로만 나오고, 문제지에 표시된 거라고는 [Mark your answer on your answer sheet]뿐이다. -_ㅠ

   



유수연 토익 LC 강의노트 책의 파트2 부분에서는, 우선 공부의 순서를 제시해주고, 14개 출제 유형과 5개 오답 유형을 정리해서 보여준다. 


[Where 의문문] 부분에 정리된 내용을 살짝 뽑아보면 다음과 같다. 'ㅅ'!

(1) 보통 장소 부사구(장소+명사(구))를 동반하여 '장소, 지점, 방향, 위치'의 의미를 나타내는 보기가 정답이 된다.

(2) Yes/No로 대답할 수 없다.

(3) 시간 관련 오답이 문제당 하나씩 나온다.


   



그리고 파트2의 기본전략에서. '의문사로 시작하면 Yes/No 답변은 오답이다', '질문과 다른 질문사의 답변은 오답이다'와 같이 기억해두면 좋을 팁들을 주르르륵 알려준다. +_+!!

     



다음은 파트3이다!, 

한 대화문에 딸린 문제가 3개나 되고, 이제는 대화를 나누는 사람의 수도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났다. ㅠ_ㅠ 그냥 무턱대로 풀기엔 너무 어려워진 느낌이라, 문제풀이에 필요한 팁을 숙지하고 가는게 좋다고 갱각한다.




유수연 토익 LC 강의노트 파트3 문제 풀이 전략 페이지에 '문제당 8초간의 여유가 있다. 파트3이 시작될 때 나오는 Direction과 문제를 읽어 준후의 여유 시간을 활용해서 문제와 보기의 키워드를 미리 분석해 두어야 한다'고 적혀있는데, 이게 말이 8초지 시험 볼 때는 정말 순식간이다. ㅠ_ㅠ

   



그래서 '주제나 목적을 묻는 문제는 처음 2줄에 답이 있다', '문제점과 걱정은 본인의 입으로 직접 얘기한다', '직업과 장소는 전반분의 this is~에서 힌트가 나온다'와 같은 팁들이 필요하다. -_-!!

     




마지막으로 파트4!!,

토익 시험 볼 때는 LC가 끝나간다는 시원함과 더불어 RC 풀이시간이 다가오는 것에 대한 불안함이 커지는 시간이기도 하다. ㅋㅋㅋㅋ

   




파트4는 파트3과 마찬가지로 한 지문에 3개의 문제가 달려 있지만, 대화문이 아니라 한 사람이 등장하여 전화 메시지, 공지, 뉴스 등의 내요을 일방적으로 전달한다는 차이가 있다. 


마찬가지로 문제당 8초간의 여유가 있고, 파트4가 시작할 때 나오는 Direction과 문제당 여유 시간을 활용해서 보기의키워드를 미리 분석해 두어야 한다. ;ㅁ;...


유수연 토익 LC 강의노트에는 답의 위치에 따른 문제 유형과 더불어, 지문 종류에 따른 문제 유형도 정리되어 있다. 예를 들어, 미팅에 관한 지문이라면 'Meeting의 주제/목적은 Before we start, I'd like to start 다음에 나온다', '판매량의 하락(down, decreased)과 같은 문제점 언급 후, 요청하는 내용이 나온다'와 같은 유용한 팁들이 담겨있다. +_+

     




유수연 토익 LC 강의노트에는 각 파트별로 미니 테스트 식으로 실전 모의고사가 담겨있고, 해설은 뒷부분에 몰아서 정리되어 있다.

     



유수연 토익 강의노트 시리즈는 혼자서 토익을 준비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 같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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