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등 사유 없음 - 세력의 주가급등 패턴을 찾는 공시 매뉴얼
장지웅 지음 / (주)이상미디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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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 2개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신생아 수준의 주린이지만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기웃거리는 중이다. 주식을 보유한 이후로 이전보다 주식 관련 뉴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총합 20만원 정도의 작고 소중한 나의 주식 2주는 그나마도 8천원의 손해를 기록하고 있다. ㅋㅋㅋ. 하찮다면 하찮은 금액이지만, 내 성격에는 주식을 시작한 것만도 나름 큰 발전(?)이다. ㅋㅋㅋ.  이익이 나면 좀 더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텐데, 손해를 보고 있노라니 일단은 관망하게 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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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스템조차도 낯설기만 하지만, 오르락 내리락거리는 주가를 보고 있으면,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 현실은 내가 가진 주식이 왜 올랐고 떨어졌는지, 결과를 두고도 이유를 모를 따름이지만.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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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관련 책을 읽어보고 싶어서 덥석 집어들었는데, <주가 사유 급등 없음>은 초보 주식 투자자를 위한 책은 아닌 것 같다. ㅇㅅㅇ. 내가 초보 중에 생초보라 더 그렇게 느낀 것일 수도 있다. CB, BW, EB...ㅇㅅㅇ... 처음 들었고, 여전히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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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지라 확언할 수는 없지만, 주식 관련 지식이 좀 있는 분들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오는 내용이 있을 것도 같다. 어디선가 주워 들은 적이 있는 카더라들의 내용을 짚어주는 느낌...?;

(p.25)

불확실한 확률적 요소로 차트와 이벤트를 쫓아다니면서 매매하면 결국은 잃게 된다. 전자공시를 통해 주가 변동의 개연성을 찾고 투자자 스스로 향후 흐름에 대한 면밀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이런 실전 감각을 지닌 투자자만이 주식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물론 운으로 단기간 내 큰 수익을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진정한 승자는 잃지 않으며 오래 버티는 투자자다. 전자공시로 흐름을 읽는 안목을 기를 때, 비로소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때론 기회에 편승하면서 다양한 기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p.35)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중에 섞여 증권서 애널리스트나 펀드매니저들의 논리를 반복하면 안 된다. 커버리지 대상 회사의 IR팀에서 정보를 받아 리포트를 작성하는 애널리스트들이 기업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하거나 매도 의견을 밝히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이제는 일반 투자자들도 알고 있다. 그들의 리포트에서 예리함을 기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들이 다루지 않는 회사의 본질을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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