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도 도구를 쓰고 인간도 도구를 쓴다. 하지만 도구를 쓰는 방법은 크게 다르다.
진화론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진화론에 눈으로 보자면 원숭이와 인간은 가까운 종족이다.
당신은 검색 원숭이인가, 호모 서치엔스인가?
그러나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된 조선 정부의 쇠미 현상은 몇몇 충신의 노력으로 되돌려질 수준이 아니었다.
이 책의 저자 유성룡 또한 권율과 이순신을 조정에 천거, 향후 닥쳐올 국가적 변란에 대비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