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좀 더 일찍 결정을 내려 남자답게 그 결정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진실만을 얘기하는 사람들은 내 이야기를 들을 자격이 없단다
미국 작가가 쓴 어떤 책에는 오코너에 대한 짧은 에피소드가 나오는데요,
몇몇 단편은 이렇게 완벽할 수 있나 싶어 화가 나기까지 합니다.
불쾌한 인물이 잔뜩 나오는데도 다 읽고 나면 인간이라는 종 전체에는 연민이 들게 만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