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는 배가 고파요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36
마츠 레텐 글, 한나 바르톨린 그림, 하빈영 옮김 / 현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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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성현군을 빵 터지게 했던 그림책 현북스 <악어는 배가 고파요>입니다

 사실 주변에 무엇인가가 사라질 때는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무섭다기보다는 미소 짓게 하는 책이었어요

현북스에서 장화가 사라졌어요, 친구가 놀러 왔어요, 캠핑니 좋아요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의 그림 작가의 책이더라구요

한나 바르톨린의 재미있는 그림책 <악어는 배가 고파요>를 한 번 살펴볼께요

 

 

 

 

 

한글을 배우고 있는 성현군! 제목 정도는 혼자 읽어보려고 노력해요

 

 

<악어는 배가 고파요>

 

왜 악어는 배가 고팠을까요? 작가의 상상력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느끼면서 즐겁게 독서해요

악어의 이름은 '핀 헤르만'이에요

핀 헤르만의 엄마는 이렇게 커다란 악어가 너무 귀여운 아기로 보이나 봐요

아기 취급을 하는 부분에서 성현군이 웃기 시작했는데 점점 커지는 악어의 모습에 또 웃음을 빵빵 터트리네요



 

엄마는 핀 헤르만이 먹을 고기를 사러 정육점에 가야 해요

그런데 핀 헤르만이 엄마랑 함께 가고 싶은지 눈을 보여요

그 모습을 보던 엄마는 핀 헤르만을 다독이며 위험한 곳일 수 있지만 함께 가자고 합니다

핀 헤르만에게 위험한 곳인지 다른 사람들이 위험을 느낄지 궁금해지는 부분이었어요

 



 



핀 헤르만이 오리를 만났는데 엄마는 오리가 아주 무서운 동물이라고 하죠

그런데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깃털 하나를 남긴 채 오리는 사라지고 없어요

뿐만 아니에요

고양이도 무척 위험하다고 엄마는 말했지만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고양이가 또 없어지는 거예

 

 

엄마는 만나는 동물마다 핀 헤르만이 놀라면 어쩌나 걱정을 했지만 그 걱정과는 다르게 사라지는 동물들...

핀 헤르만이 충분히 의심스러운 성현군인데 엄마는 핀 헤르만을 걱정할 뿐이에요

엄마는 잠시 아는 분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곳에 한 아이가 핀 헤르만을 바라보고 있더니 다음 페이지를 넘기니까 그 아이도 사라져버렸어요

성현군이 동물이 없어질 때마다 "먹었네"를 외쳤는데 여기서도 "먹었네"하더라구요

 



 

 

"엄마 악어는 뭐든 다 먹을 수 있어요? 이러다가 지구도 먹는 아니에요?"

아이들의 상상력은 한 없이 뻗어 나가죠

성현군이 생각하는 것들도 재미있었고 책에서 과연 무엇까지 핀 헤르만이 먹게 될지 궁금해졌어요


 

 


이번에는 코끼리를 산책 시키는 한 아저씨를 만나게 되었어요

엄마는 아저씨와 잠시 이야기를 하고 차도 한 잔 대접합니다

그때 창밖을 보니 핀 헤르만과 코끼리가 아주 잘 놀고 있더라구요

차를 다 마신 아저씨가 인사를 하고 나갔는데 코끼리는 없었어요

 

 

 

 

 

아저씨는 핀 헤르만에게 코끼리 베티가 어디 있냐고 물었지만 입만 따닥거릴 뿐이었

핀 헤르만은 자기 몸집보다 큰 코끼리까지 꿀꺽해버린 것 같아요

사실 엄마는 핀 헤르만이 동물과 아이를 꿀꺽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했더니 성현군은 보지는 못했지만 분명히 핀 헤르만이 먹었을 거라고 확신하더라구요

무엇을 보고 그렇게 대답을 하냐고 했더니 "엄마는 몰라요? 이거 보면 몰라요? 커졌잖아요"하면서요

그러고 보니 정말 커졌어요!!

페이지를 넘기면 넘길수록 코끼리가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앞 페이지까지 넘기면서 점점 커진 핀 헤르만을 확인해봅니다

그리고 아저씨가 사라지고 아저씨의 모자를 핀 헤르만이 쓰고 있는 모습을 보더니 사건의 전말을 짐작한다는 듯한 표정을 짓네요

 

 

핀 헤르만은 엄마가 사온 햄과, 닭, 스테이크에 소시지까지 몽땅 먹었어요!

그리고 페이지를 이렇게 펼쳐보면 아주 커진 핀 헤르만을 볼 수 있답니다

 

아주 멋진 하루였다고 생각하면서 쉬고 있는 핀 헤르만...

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리 멋진 하루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 부분에 보면 가위와 바늘, 실이 나오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지 생각을 해봤어요

성현군은 명작 동화가 생각이 났는지 친구랑 동물들을 모두 꺼내고 배를 꿰매자고 하더라구요 ㅎㅎ

아 정말 모두 꺼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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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놀이왕 3.4권 세트 - 전2권 자신만만 놀이왕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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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자신만만 놀이왕/내 맘대로 칠해요/내 맘대로 붙여요/내 맘대로 접어요/내 맘대로 오려요

 

 

성현군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교재에요

천재교육에서 학습교재도 많이 나오지만 아이들이 놀이교재도 많이 나온답니다

사운드북 뿐만 아니라 스티커북과 이렇게 미술놀이를 할 수 있는 자신만만 놀이왕, 하루에 하나씩 우리 아이 쓱쓱 따라 그리기까지 저희 아이들이 활용한 교재는 참 많아요

요즘은 홈스쿨을 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학습 위주로 하면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자신만만 놀이왕을 함께 활용하고 있어요

그 효과는 성현군이 날마다 홈스쿨을 하고 싶어한다는 마음에서 엿볼 수 있어요

공부도 놀이로 생각하게 되었으니까요~

 

독서 후에 독후활동도 많이 하게 되는데 가끔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각이 나지 않아서 난감하더라구요

미술놀이, 독후활동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신만만 놀이왕은 이런 순간에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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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놀이왕은 총 4권의 구성입니다

 

내 맘대로 그려요

내 맘대로 붙여요

내 맘대로 접어요

내 맘대로 오려요

 

요즘 오리고 붙이는 활동이 가장 재미있는 성현군!

미술학원을 보내야하나? 하는 고민도 했었는데 자신만만 놀이왕과 함께라면 엄마표 미술놀이를 해줄 수 있어서 학원은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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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릴 때에는 창의적인 표현 뿐만 아니라 소근육 발달에 좋은 것들을 많이 생각하게 되요

한 권씩 넘겨보면 알겠지만 자신의 생각대로 자유로운 표현을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자신감 넘치는 표현력도 배울 수 있답니다

또한 직접 오리고 색칠하며 붙이는 등의 활동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소근육도 발달이 되요

오늘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항상 칭찬을 해주시는데

성현군이 미술활동도 잘 하고 책을 읽은 후에 표현하는 능력도 아주 좋다고 하시네요

집에서 해주는 이런 활동들이 모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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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현군이 가장 좋아하는 <내 맘대로 오려요>를 활용해봤어요

상상하고 표현하면서 아이들의 오감도 쑥쑥 자랍니다

<자신만만 놀이왕> 시리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블로냐 아동도서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리즈랍니다

그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며 우수한 미술놀이 교재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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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의 활용은 간단합니다

가위와 풀만 있으면 그 외의 활동지는 모두 교재 안에 들어있어요

활동지를 오리고 찢다보면 똑같은 모양은 하나도 없답니다

개성있는 표현 자신만의 표현이 무한하기 때문에 더욱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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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아니요 더욱 더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합니다^^

아이들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표현 또한 서로 다르게 해요

오리고 붙이는 것 뿐만 아니라 손으로 구겨도 멋진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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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 맘대로 오려요>의 내부 모습만 담았지만 각각의 교재 속의 내용은 다양함이 가득해요

하얀 도화지에게 자신을 표현해보라고 하면 아이들은 조금 막막하게 느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자신만만 놀이왕>은 그런 아이들의 막막함에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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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판과 활동지가 함께 주어지며 모든 작품을 완성하고 나면 멋진 작품집이 주어지는 거에요

저도 얼른 이 한 권을 채우고 싶어지더라구요

아이들이 성장해서 자신이 이렇게 만들었구나... 시간이 흐른 후에 보면 너무 뿌듯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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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군은 들춰보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먼저 하겠다고 하네요

바닷속에 물고기가 가득하게 꾸며봐요

먼저 밑그림을 그려야해요

무작정 가위로 오리려고 하는 성현군이지만 그러다보면 자신이 무슨 모양을 오리는지 잊어버릴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나서 가위로 오리면 더 효과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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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은 물고기 같기도 하고 또 어떤 것은 그냥 물방울 같기도하구요^^

그래도 열시밓 그려서 열심히 오렸어요

성현군은 혼자서 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해서 엄마의 도움을 원하지 않네요

그래서 멋진 물고기는 그려주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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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 열심히 그리고 나서 오리고 물고기가 있었으면 하는 곳에 착착 붙여요

다 붙인 물고기는 눈을 그려줘야해요

그래야지 진짜 물고기처럼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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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물고기와 이야기를 하면서 열심히 오리고 붙이고를 반복했어요

낚시줄에 물고기를 매달기도 하고 바다 밖으로 날아오른 물고기에 다른 물고기를 붙여서 뽀뽀를 시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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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고 나서 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성현군은 오리거나 접거나 붙이는 활동을 다 하고 나면 이렇게 그림을 그려요

그래야지 작품이 완성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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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을 할 때에는 엄마에게 늘 물어봐요

무슨 색으로 색칠을 하면 좋은지... 그래서 핑크색이 좋다고 했더니 하나는 핑크색으로 색칠을 해주었네요

여기저기 물고기를 그려주고 또 꼬리에 모터를 달아주기도 하구요

성현군만의 즐거움으로 늘 마무리 활동을 하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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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군이 아주 큰 물고기를 만들었어요

그런 다음에 이렇게 여러가지 색깔을 이용해서 무지개 물고기를 완성했답니다

비늘의 색을 다양하게 입히니까 멋진 무지개 물고기가 되는군요

새로운 모습에 성현군도 아주 흐믓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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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게 미술놀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성현군이 가장 좋아하는 오리기 놀이를 해봤는데 다음에는 다른 놀이도 함께 해봐야겠네요^^

요즘 성현군은 자신만만 놀이왕이 가장 재미있대요

미술놀이 하자고 하면 꼭 자신만만 놀이왕을 꺼내오거든요

 

추운 겨울 바깥놀이가 너무 힘들죠

그럴 때에 집에서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미술놀이 교재로 천재교육 <자신만만 놀이왕>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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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륵 뚝딱, 다 함께 외쳐 봐!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9
박상은 글.그림 / 현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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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륵 뚝딱, 다 함께 외쳐 봐!

우리 아이들이 가장 속상할 때는 언제 일까요?

용현군이 지금 가장 속상한 것은 치료 때문에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없고 외출이 자유롭지 않으며 친구들과의 어울림에 불편함이 있다는 것이랍니다

엄마가 "안돼!"를 외칠 때에 용현군은 아프니까 불편한 것이 많다면서 투덜거려요

그럴 때는 언제나 더 힘들고 더 아픈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곤합니다

그런 이야기가 얼마나 큰 위로가 될지는 모르지만 아주 의젓하게 엄마의 설명을 들어주고 다 나으면 꼭 먹어야지... 하면서 현실을 받아들이는 용현군의 자세가 안쓰럽지만 또 강해보입니다

 

오늘 현북스 <또르륵 뚝딱, 다 함께 외쳐봐!>를 읽으면서 저도 마음 속으로 또르륵 뚝딱을 외쳤답니다

아마 용현군도 마음으로 외치지 않았을까요?

 

 

 

여행을 좋아하는 개구리 라모네~

라모네는 지도를 보면서 '웃음을 잃어버린 마을'로 여행을 떠나요

이왕이면 멋지고 좋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으면 좋을텐데 라모네는 왜 웃음을 잃어버린 마을로 여행을 떠났을까요?

라모네는 외모 때문에 친구들이 놀아주지 않는다는 이들에게 혹은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그림이나 모양을 만들어주면서 웃음을 찾게 해줍니다

 

 



슬퍼하던 그리고 아파하던 친구들의 마음은 그렇게 치유가 되었고 잃어버린 웃음을 찾게 해주죠

저도 그런 엄마가 되어주고 싶어요

우리 아이들도 그런 친구로 자라났으면 좋겠어요

 

나만이 가진 재주가 있을까요?

책 속의 라모네는 그림을 멋지게 그릴 수 있는 재주가 있네요

사람은 누구나 잘 하는 것이 있답니다

그 잘 하는 것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서로 나누고 위로하면서 희망을 주며 살아가지 않을까요

 

 

 

시무룩하고 눈물을 흘렸던 책 속의 친구들은 이제 울지 않을 거예요

라모네같은 친구도 있을테지만 용기와 행복을 찾았으니까요

환하게 웃는 친구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전혀 밉지 않음을 깨닫는 모습이 너모 예뻐요

그림 하나하나 눈에 쏙쏙 들어오고 우리 아이들도 친구들에게 미소를 줄 수 있을 거라는 확신도 생기네요

 



서로를 웃게 하는 일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어떤 때는 좋아하는 선물로도 미소를 짓게할 수 없을 때가 있죠

하지만 진심은 통하는 법이예요

책에서는 눈에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진심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공감이 많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가장 큰 웃음과 행복은 서로 어울려 함께하는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어요

내년이면 학교에 가게 되는 용현군에 대한 걱정이 앞섰지만 <또르르 뚝딱, 다 함께 외쳐봐!> 책을 읽으면서 자신감이 더 생기네요

우리 용현군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고 또르르 뚝딱을 외칩니다!


 

 

책 속의 그림들이 눈에 잘 들어온다고 생각했는데 제2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이더라구요

글과 함께 그림도 우리 아이들의 호응을 얻어낼 수 있는 큰 힘이 되죠

혼자라고 느껴질 때에 우리 아이들의 힘이 되어주는 책인 것 같아서 많은 아이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를 보듬어 주고 공감해주고 인정해주는 모습에서 세상은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님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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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기념사진 햇살어린이 23
이영호 지음, 김정은 그림 / 현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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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기념 사진

 

 어린시절을 기억하게 하는 내용의 <얼굴 없는 기념 사진>입니다. 설날의 추억과 함게 사람마다의 가슴아픈 사연들. 어린날에 이해할 수 없었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또 이해가 되는 그런 사람살이가 어려운 시기 우리의 자화상처럼 담겨진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설날이나 추석이 되면 저도 무척 기다리는 분이 계셨어요. 유일하게 명절이면 저희 집에 설빔을 사오셨던 작은아버지... 어른이 되어 생각해보니 그 고마움이 얼마나 따듯하게 느껴졌는지 몰라요. 그때는 작은아버지의 유일한 방문이 큰 즐거움이였답니다. 운동화도 사오셨고 예쁜옷과 용돈도 두둑히 주셨으니까요. 책을 읽으면서 그때를 생각하니 가슴뭉쿨하고 스스로도 아주 어려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아마 지금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본다면 조금은 다른 느낌일 수도 있겠네요. 용현군이 초등학생이 되어서 <얼굴 없는 기념 사진>을 읽게 되면 엄마, 아빠의 추억 이야기도 함께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함박눈이 내리는 설 전날 훈아와 작은 형은 큰형을 기다립니다. 설빔을 챙겨서 올 큰형이 무척 기다려졌죠. 동네는 설 준비로 바쁘고 수북히 쌓인 저 눈은 원망스럽기까지 합니다. 작은 형과 함께 훈아는 큰형을 마중 나가기로 했어요. 캄캄한 길, 눈까지 쌓여서 걷기 힘들었지만 눈도 치우고 형아를 빨리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훈아는 기분이 좋았어요.

하지만 눈속에 갖힌 동네 어른과 길건 영감님만 만날 수 있을 뿐 형아는 그날 밤 오지 못했답니다. 눈속에 갖힌 길건 영감님을 구해주었지만 훈아와 작은 형의 실망감은 얼마나 클지 저도 알 수 있었어요. 섬이 고향인 저에게 태풍은 큰 적이였는데 꼭 그런 날에 태풍이 몰아치곤했거든요. 기다리던 작은아버지가 배를 타지 못하거나 태풍에 배가 뜨지 않아서 저희집에 올 수 없었던 그때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뜻밖의 설빔이 생긴 훈아. 어젯밤 큰형을 마중하다 구해줬던 길건 영감님이 다른 누군가에게 주려던 설빔을 사정이 있어서 주지 않고 훈아에게 준 것이였어요. 훈아가 설빔을 입고 나오는 모습을 보더니 뒷말을 흐리는 길건 영감님... 뭔가 큰 사연이 있는 듯한 모습이였답니다.

훈아의 큰형은 읍내에 있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어요. 새학년이 된 훈아는 큰형님이 계시는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죠. 가고 싶지 않았지만 엄마는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훈아를 토닥여줬어요. 훈아의 엄마는 그때까지도 기침을 하는 것을 보니 건강이 안좋으신 것 같더라구요. 왠지 제목과 연관이 있을까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봤는데 그것은 아니였고 이 책은 훈아와 그 가족이 주인공이 아닌 길건 영감님이 주인공처럼 보여집니다.

새로운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은 예전 학교의 아이들과 조금 달랐어요. 촌뜨기라고 무시 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훈아는 당당했죠. 부반장인 병권이와 기싸움을 하던중 길건 영감님을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마치 병권이를 알고 있는 듯한 길건 영감님은 훈아에게 필통을 선물로 주고 서서히 운동장을 빠져나갔어요. 훈아는 설빔을 받은 후 길건 영감님을 할아버지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그런 할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니 울컥 눈물이 나올 것 같았어요.

 

 

 

해방 후 첫 번째 치르게 된 국회의원 선거로 읍내는 들썩였어요. 훈아는 선거운동을 하는 사람들 속에서 맞고 있는 길건 영감님을 보게 되었어요. 또한 운동장에서 길건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장식이에게 길건 영감님이 병권이의 할아버지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것 때문에 장식이와 병관이가 크게 싸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훈아는 병관이와 길건 영감님과의 관계를 밝히고 싶어졌어요. 그 일로 훈아와 병관이는 또 크게 싸우게 됩니다.

하지만 축구라는 놀이를 통해 다시 가까워지고 부딪히는 사고로 다치는 일도 생기게 되죠. 그런 일들이 서로를 가까워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시골 풍경들이 종종 나와요. 저도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공감도 되고 추억도 되살아나더라구요. 아이들이 몸을 부대끼며 친해지는 과정도 그 시절을 이해하는 좋은 역할을 했답니다.

소풍이 되면 아픈 엄마를 대신해서 누나가 싸주는 도시락을 가져 가야했어요. 훈아는 늘 그것이 불만이였죠.

소풍 전날 길건 할아버지가 훈아네 집에 오면서 어떤 남자의 사연을 이야기해줍니다. 얼굴 없는 가족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훈아와 작은 형은 길건 할아버지의 손자가 병권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죠. 그러던 중 엄마는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어요. 그 슬픔이 다 가시기도 전에 길건 할아버지는 몸져눕게 되었답니다. 

 

 

 

훈아와 작은 형은 병권이를 자신의 집에 오게해서 둘을 만나게 해줄 계략을 꾸며요. 먼저 병권이에게 얼굴 없는 가족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병권이 또한 그 사연 아주 슬프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길건 할아버지와 만남을 연걸하게 되면서 일야기는 끝이 나요.

처음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릴적을 추억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어요. 지금 나의 세대가 아닌 저희 부모님 세대에 겪었을 법한 이야기들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그 어렵던 시절에 이런 사연이 흔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해도 되고 공감도 되었어요. 우리는 그 시대를 살지 않고 우리의 아이들 또한 전혀 다른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의 감정은 같을테니까요. 자신의 잘못으로 아픔을 겪어야했던 자식의 마음을 길건 할아버지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차마 자식 앞에 다가설 수 없었던 겁니다. 그 사랑을 표현했다면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가 되었을지 궁금하기도 했고 부모의 마음은 다 같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소중한 우리 가족! 늘 사랑하면서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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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해법 스티커북 250 : 탈것 - 강아지 볼키를 찾아라 자신만만 해법 스티커북 250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천재교육 자신만만 해법 스티커북 250

 

용현군도 천재교육 자신만만 해법 스티커북 아주 잘 활용을 했었어요

재미있고 신나는 이야기와 함께 여러가지 소재의 내용들이 흥미롭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활용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집중을 아주 잘 하더라구요

성현군도 스티커를 붙이며 수다쟁이가 되어버렸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만들어서 엄마에게 들려주기도 해요

 

 

 

자신만만 해법 스티커북 250은 총 10가지 소재로 되어 있어요

동물, 식물, 탈것, 공룡, 공주, 마트, 요리, 한글, 숫자, 영어등 우리 아이들이 주변에서 많이 접하는 것과 호기심을 갖는 것들을 소재로 한답니다

 

이번에 할머니집에 가서 몇 일 있게 되었는데 장난감이 없는 그곳에서 많이 심심해했어요

엄마가 가지고 간 두 권의 스티커북이 성현군에게는 큰 즐거움이 되었지요

얼마나 열심히 스티커를 붙이면서 질문을 하던지 정말 기특하더라구요

한 권 더 가지고 내려갈 것을...하는 생각도 었어요

 

 

 

성현군이 가장 좋아하는 <탈것> 스티커북을 먼저 활용해봤어요

다양한 탈것들이 나와 있는데 이야기와 함께여서 더 즐거워요

스티커를 붙이기 전에 <이렇게 활용하세요!>를 읽어준답니다

이야기를 먼저 들려주고 꼬마 마녀 비키가 마법 대회장을 어떻게 찾아가는지 스티커를 붙이면서 이야기 나눠요

 

 

 

<찾아볼까요?>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고 <알아볼까요?>에서는 단어의 뜻이나 내용을 자세히 익혀요

<이렇게 지도해 주세요!>를 참고 하면서 단지 스티커만 붙이는 활동지가 아닌 교육적으로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 되어 있어요

 

 

 

총 10권의 자신만만 해법 스티커북 250이랍니다

소재가 무척 다양하죠~

저희 아이들은 남자아이들이라서 그런지 공룡, 탈것, 동물등을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활용하게 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



 

 

스티커를 붙이는 공간과 함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답니다

먼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읽어주고 다음 이야기를 상상하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놀이를 통한 집중력을 향상 시켜줍니다

다양한 탈것들을 익힐 수 있어서 더욱 더 좋죠~

 

자동차, 기차, 구급차, 비행기, 배, 기구, 트럭등 여러가지 탈것들이 많은 종류로 나와 있어요

실사의 사진으로 나와 있는 것들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이해력을 도와주기도 해요

성현군은 구급차나 공사장에서 쓰이는 여러 탈것들에 관심을 많이 갖었답니다

 

스티커는 절단선이 이렇게 쉽게 떼일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5살 성현군 혼자서도 찢어지지 않게 잘 뗄 수 있었기 때문에 편리했어요

스티커의 개수도 아주 많죠!

 

할머니 집에서 이렇게 자신만만 해법 스티커북을 활용했어요

꼬마 마녀 비키가 강아지 볼키와 함께 어떤 탈것을 타고 마법 대회에 갈 수 있었을지 이야기를 나눠요

성현관이 가장 좋아했던 것 중에 하나는 '찾아볼까요?'에요

먼저 찾아서 스티커를 붙이고 탈것 스티커를 붙였답니다

 

 

 

혼자서도 너무 잘 찾더라구요

다른 장난감이 없어서 심심했던 할머니집이지만 자신만만 해법 스티커북 하나 있으니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네요

집중도 잘 하고 한 번 시작하면 더더더~~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나봐요



 



조금씩 하자고 했더니 한 페이지만 더~ 한 페이지만 더~ 하면서 계속 더 하는 성현군입니다

자동차는 한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했더니 그 의미를 잘 알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사고 나면 안돼는 거라고 하면서 한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스티커를 붙여야한다고 알려줬어요

 

 

 

그때서야 이해하고 차선을 나누어 스티커를 붙입니다

하지만 장난끼가 발동되서 자꾸 마주보게 자동차 스티커를 붙이고는 사고 났다면서 키득거리며 웃어요

사고가 진짜 나면 사람도 다치고 자동차도 부셔지니 좋은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더니 다시 스티커를 뜯어서 제대로 붙이더라구요

 

 

 

공사장에서도 다양한 탈것과 일하는 차들이 바쁘게 움직인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강아지 볼키가 없어졌나봐요

꼬마 마녀 비키의 강아지 볼키도 한 번 찾아볼까요?

또한 '이렇게 지도해 주세요!' 부분을 읽고 아이들에게 일하는 차들은 크고 위험하다는 것을 꼭 알려줘야해요

일하는 차가 지나가면 아이들은 신기해서 큰소리로 이름을 말하곤하더라구요

위험하다는 인식보다는 신기하다는 인식이 더 강해서 그러는 것 같아요

 

 

이야기는 계속 이어져요

공사장에서 놀던 볼키가 얼굴에 상처가 났고 구급차를 불러서 병원으로 가는 중이랍니다

이야기를 읽어주고 나서 또 구급차나 경찰차등 위급할 때에 사용되는 탈것들에 대해 알아봤어요



장난스럽게 또 건물의 지붕에 스티커를 붙이는 성현군...

이러헥 스티커를 붙이면 재미있나봐요~

꼭 붙여야하지 말아야할 곳이 스티커를 붙이고 나서 키득키득 웃더라구요

 

병원에 들렸다가 다시 마법 대회장으로 가야하는 꼬마 마녀 비키는 늦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기차를 타고 갑니다

기차를 타보지 못한 성현군이 기차 타고 싶다고 말하네요

그런데 우리 기차 타봤는데... 성현군이 너무 어려서 기억을 못하나봐요^^

이렇게 아웅다웅 이야기를 나누면서 스티커를 붙였어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스티커를 붙이면서 시간을 보내봤어요

아이들의 집중력을 향상 시켜주는데에 스티커북만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추운 겨울 바깥놀이가 힘들 때가 있는데 그럴 때에 자신만만 해법 스티커북 한 권 꺼내주면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시골에서 <탈것> 스티커북을 모두 활용하고 왔어요~

꼬마 마녀 비키가 어떤 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마법 대회장까지 왔는지 이야기도 나눠봤는데 잘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이야기와 연계되는 스티커 붙이기! 자신만만 해법 스티커북 250 너무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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