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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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김영하 작가가 아버지, 사랑합니다,를 천천히 길게 새겨놓은 소설이라고 생각된다. 스피디하게 읽히던 전작들과는 달리 나도 천천히, 문장들이 낸 길을 따라 산책하듯 길고 긴 체념과 함께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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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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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정치나 역사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고, 겸손하고 사려깊게 자신의 생각을 천천히 짚어나가는 글들이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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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키터리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권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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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연애란 인내가 필요하듯이, 이 책도 한꺼번에 주르르르 읽기 못하겠다. 조금만 더 읽고 싶다는 데서 가차없이 끊는다. 오래 오래 응시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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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나날
제임스 설터 지음, 박상미 옮김 / 마음산책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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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거울에 햇살이 반짝이고, 이 책의 문장들을 하나씩 손가락 끝으로 더듬으며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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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 이병률 여행산문집
이병률 지음 / 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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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이 좀 아쉽다. 글씨체가 작아서. 하지만 제목이 좀 많이 먹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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