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의 에티카 - 신형철 평론집
신형철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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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시인과 소설가들을 사랑하는, 문학 밖의 사나이. 예리하고 다정하다. 부드럽고 사려깊은 문장이 술술 책장을 넘어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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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17
장 폴 사르트르 지음, 방곤 옮김 / 문예출판사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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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자신의 일상을 환기하고 싶다면 천천히 깊게 읽으며 결국엔 이 책이 자신에게 낯선 무늬를 각인시켰음을 느끼고 화들짝 놀라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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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 1 로버트 랭던 시리즈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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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잘 썼다. 어렵고 머리아픈 내용을 굉장히 리듬있게 전달하는 작가의 스토리텔링 실력이 세계수준 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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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1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 동녘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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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부터 신기하게도 몇 년을 두고 정기적으로 읽게 되는 소설. 그 때마다 가슴을 치는 부분이 달라진다. 왜 우린 어른이 되어야 할까요, 란 부분에 눈물이 맺히던 시절부터 더이상 20대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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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a74 2023-04-05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저도 이 책을 읽다가 눈물이 났어요

sua74 2023-04-05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어른이 되어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다 다시 이책을 보는데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거예요

sua74 2023-04-05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인공 제제였던 시절 그리고 이젠 제제의 부모가 된 지금 ~~~~여러 감정이 북받치더라구요♡
 
지상의 양식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57
앙드레 지드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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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더 들었다면, 나는 이렇게 말하지 못했을지도 몰라... 노인이 된 내가 그때 내가 한 말에 모두 동의하는 건 아니야. 하지만 그때 나는 그렇게 설레고 벅차서 외쳐야 했어. 세기의 지성의 그 솔직한 고백이 가슴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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