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에게 역사의 문법을 배우다 - 한 젊은 역사가의 사색 노트
이영남 지음 / 푸른역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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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고 진지하며 고통받는 영혼을 지닌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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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사전
김소연 지음 / 마음산책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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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휘둘리거나 침몰하지 않고, 그것을 바라보거나 혹은 이야기를 걸어볼 수 있겠니? 라는 질문이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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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융, 기억 꿈 사상 - 카를 융 자서전
칼 구스타프 융 지음, 조성기 옮김 / 김영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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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사후에 자서전을 출간하도록 한 수줍은 많은 한 사내. 소외당한 유년 시절, 또래를 피해 자신의 내면 속으로 깊이 침잠하며 느끼는 불안과 감동이 아름다운 성장소설처럼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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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비밀 - 숨은 상처와 정면으로 마주하는 방법
세르주 티스롱 지음, 정재곤 옮김 / 궁리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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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드라마에 나오는 행복한 가정에 대한 환상이 오히려 우리를 위험으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 현실과 같은 의미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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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푸른 사다리
공지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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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촌스럽고 위로는 깊다. 읽는 이 뿐 아니라 쓰는 이도 고요하고 묵직한 기쁨을 느꼈을 것 같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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