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분, 내 아이 행복한 홈스쿨링 - 일상을 배움으로 채우는 엄마와 아이의 성장 비법
지에스더 지음 / 밥북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때가 맞는다고 하는가... 잘하고 있다고, 이제 양어깨에 너무 힘을 넣지 말고 가볍게 즐겁게 ‘나’를 바라보면서 육아를 해보는건 어떠냐고 내게 딱 필요한 이야기를 건네준 책이라 내게는 정말 큰 선물이 되었다.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유튜브 영상을 보며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게 됐고 아이들은 놀이터를 더 누리게 됐고 집안에서도 엄마와 여러 일(놀이)들을 함께 하게 되었다. 물론 실수에 대해 가끔은 버럭하기도 하지만;
이번 방학에는 아이와 둘이 버스타고 중고서점으로 데이트도 다녀오려고 한다. 돈이라는 것, 책으로 말로만 가르치지 않고 직접 몸으로 알려주고 싶다.
너무 이론적이지 않고, 생활에서 써먹을(?)수 있는
여러 팁들이 있고, 다독이며 응원해주는 진심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읽어야지 하고 꽂아두기만 하게 되는 육아서라 아니라 권하게 되는 책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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