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 개정판
박상미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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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의외로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다.

문제는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모르고 살아가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받거나 주고 있다.

소위 정신병자 같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되면 그제서야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 현실이다.

정신질환자로 인해 보통의 사람들도 피해를 입게 된다.

책의 저자는 정신적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한 상담을 많이 해온 전문가이다.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반응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생각된다.

신체의 근육은 운동량이나 관리, 검진 등으로 상태를 알 수 있다.

책에서도 이야기하지만 근육량이 적어지면 당뇨가 오고, 복부질환이 심해지면 심혈관이나 노화가 빨리 온다고 말한다.

하지만 마음의 상처는 판단하거나 관리하는 방법이 뚜렷이 없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동네 정신의학과 의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고, 환자들도 무척 많아지고 있다.

마음에 노화가 일어나면 의욕이 저하되어 삶에 대한 열망도 낮아지게 된다.

그래서 저자는 이를 관리할 수 있는 것들을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인간관계에서는 거리두기의 지혜를 제안하고 있다.

친하게 지내다가도 갑자기 힘든 부탁을 하거나 거절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꺼내면 상처를 받기 쉽다.

거절을 하면 인간관계의 단절이 두려워서 어려움에 겪는 사람들이 많다.

관계에 대한 생각을 잘 정립이 되어야 삶이 편안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잘 정리하고 중립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분노와 화를 잘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

감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기분이 좋으면 많이 배풀지만, 기분이 나쁘면 태풍전야로 만든다.

이런 사람들의 주변에 있으면 걱정과 불안이 우리를 괴롭히게 된다.

어떻게 관리할지에 관하여 책에서는 잘 이야기하고 있다.

사랑과 이별도 우리들의 마음을 크게 자극한다.

이별의 경우에는 감정이 크게 앞설 수 밖에 없다.

이성관계나 결혼관계에서 우리들은 후회하지 않을 행동과 생각이 필요하다.

인간에 있어 가장 큰 마음의 병은 과거의 상처라고 생각된다.

평생의 짐으로 짊어지는 마음의 상처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드러내려는 습성을 가진 듯하다.

내면의 아이를 어떻게 돌볼지에 대하여 저자는 잘 다루고 있다.

마음을 잘 다루는 가장 좋은 기술은 나를 알고 나를 잘 다스리면 된다.

마음의 수양을 위해 깨달음을 평소에 명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고 생각된다.

산속이나 절에서만 수양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도심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질문과 고민을 하면 마음 수양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자기탐색을 통해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실천하면 답을 내안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마음의 상처도 자연스럽게 치유되리라고 생각된다.

자신의 마음이 잘 단련되어 있으면 타인에 대하여 크게 동요되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자신의 내면을 깊이 성찰하면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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