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는가 - 사고력 실종의 시대, 앞서가는 사람들의 생존 전략
이시한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입식 교육에 익숙했던 사람들에게 생각하는 질문과 대답을 구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된다.

어떻게 묻는지 질문의 수준이 대답의 수준도 매우 높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책은 질문의 수준을 높이면 사고의 수준도 높아진다고 본다.

챗GPT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사고의 수준을 높이는 훈련을 제시한다.

인공지능은 인간에게 위협이 된다는 시각이 많다.

사고력 공부를 위해 활용한다는 면에서 보면 유용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책의 내용은 크게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똑똑한 사람이 질문하기 전에 생각하는 것을 먼저 이야기한다.

멘사의 질문법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멘사는 집중력이 좋다고 말한다.

5 why 기법이 나오는데, 왜를 5번 구사하려면 집중력이 매우 좋아야 한다고 생각된다.

뇌를 물음표형으로 세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항상 질문하는 사람으로 연습한다면 사고력이 높아진다고 본다.

그리고 질문의 기술을 다루는 장에서는 원하는 것을 얻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논리보다는 공감을 유발하는 질문을 하라고 말한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는 질문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자신에게 유리한 질문법도 이야기하고 있다.

질문을 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들도 담고 있다.

AI로 사고력을 확장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AI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하고 있다.

AI에게 질물할 때에는 인식, 구체화, 표현이라는 3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인식은 질문의 방향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해야 하고, 구체화에서는 구체적인 대답이 나올 수 있도록 질문을 해야 하며, 표현은 간결하게 질문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책에 있는 질문을 챗GPT에서 똑같이 입력했는데 대답이 다르게 나온다.

유료와 무료 버전의 차이가 있는 듯하다.

질문의 내용을 보면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가능한 질문 수준인 듯하다.

질문의 수준은 지식의 수준도 뒷받침이 되어야 가능하다.

저자는 챗GPT에 관하여 많은 연구를 한 사람으로 보인다.

어떻게 설계가 되었는지 잘 알고 있고, 다양한 질문과 테스트 등을 통해 구체적인 대답이 나오게 한다.

질문을 잘 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는 일들이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상황과 상대방이 어떻게 대답하는 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각을 많이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