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습관을 빠르게 습득한다.

해빗 메카닉 - 일과 인생의 톱니바퀴를 돌리는 작지만 강한 ‘슈퍼 습관’의 힘
존 핀 지음, 김미란.원희래 옮김 / 카시오페아 / 2022년 12월

습관이라고 말하면 좋은 습관보다는 나쁜 습관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좋은 습관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인생이 바뀌었거나 성공한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쁜 습관 즉 고쳐야 되는 습관을 많이 갖고 있을 것이다.

좋은 습관을 많이 가지고 있고 필요한 습관을 쉽게 체득한다면 책의 내용은 금방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책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좋은 습관을 갖기 힘든 것은 집중력과 정신력의 차이라고 생각된다.

우리 주변에는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다보니 장시간이 필요한 공부나 학습을 할 때 스마트폰이나 드라마 등이 우리들의 소중한 시간들을 갉아 먹고 있다.

책의 저자는 슈퍼 습관을 갖기 위한 방법과 가이드 등을 과학적인 단계를 나누어 접근하기를 기대한다.

선택과 집중이 훈련된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많은 도움이 되기 어렵지만 작심삼일이 계속 반복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가치관과 논리를 배울 수 있다.

책은 크게 해빗 매케니즘을 크게 4단계로 나누어 놓았다.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습관 개발을 위한 뇌의 최적화를 알려준다.

그리고 동기부여하고 강하게 통제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생산력을 끌어올리는 법을 알려준다.

자신이 목표한 것들을 잘 선택하고 집중하여 이루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복잡한 내용이겠지만 정신무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방법들이 많다.

모든 인생에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

해빗 메카닉이 되면 빠르게 내리막에서 벗어나 오르막길로 접어들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인간의 삶은 나이가 들수록 짧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진다.

우리의 인생이 일장춘몽과 같다는 옛말도 있듯이 허비하는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가 없다.

습관의 변화로 좋은 성과를 많이 이루면 보람 있는 삶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원하는 것이 간절하고 사생결단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당장 습관을 바꿀 수도 있을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습관의 지배에 약하여 계속적인 결심의 반복과 실패를 거듭한다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책의 말미에는 해빗 메카닉 도구 활용 가이드가 수록되어 있다.

하루하루 빠르게 변하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직장에서 집에서 필요한 습관들을 위한 내용들을 제시하고 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책의 내용을 터득한 것과 같다고 생각된다.

혼자의 힘으로 힘든 결심을 책에서 도움을 받는 다면 인생의 전환점이 된다고 생각된다.

외부의 큰 충격이 예상된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된다.

능동적인 사람이 수동적인 사람을 지배하듯이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습관을 바꾸는 삶의 지혜를 책에서 배운다면 얻는 것이 많으리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