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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배우는 신학
스탠리 J. 그렌츠 지음, 장경철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12년 11월
평점 :
신학! 왠지 이름만 들어서는 신들의 학문? 신들을 공부하는 학문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선뜻 다가가기 쉽지 않게 느껴진다. 이런 신학을 우리가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신학의 이해를 통해 기독교 역사 속에서 논란이 되어 왔던 수 많은 이단들과 싸움들의 결과물을 알아 우리의 신앙이 바로 설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에도 지금 수 많은 이단들이 전통신학이 아닌, 자신들만의 신학으로 많은 이들을 현혹하고 유혹에 빠트리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전통적인 조직신학적 주제에 관해 일반 성도들이 잘 이해 할수 있도록 설명하도록 있다. 또한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봄으로 인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하고, 자신의 삶 가운데 이것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배려또한 책 가운데에 나타나 있다.
신앙! 어떻게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지켜나가며 아는 것도 중요하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 나타난 주는 전통적 신학이 주는 중요한 교리들과 내용들은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해 나감에 있어 좋은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또한 일반성도들이 이해하기 힘든 어려운 내용들이 쉽게 풀이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다가갈수 있는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성도들 가운데 신앙적으로나, 교리적으로 더 성장하고, 하나님과의 좀 더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픈 성도님들께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