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독학 영문법

진짜 독학 영문법
김경아 지음 / 킴예스 / 2021년 12월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언어이다. 언어는 어렸을 때부터 모국어처럼 사용하여야 커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성장하여 어른이 된 후 외국어를 익히기는 매우 힘들다. 그래서 공부를 하는 것이고 영문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초등학교 아이와 함께 영어 관련된 공부를하며 영문법이 왜 필요한지 어필을 하고 싶었는데 그러던 도중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읽으면 느꼈던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초등학교의 눈에서 영문법은 어떻게 보면 참 어려문 단어이다. 이 책은 그래도 최대한 이해를 편하게 하기 위하여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함께 이해하고 소통 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였다. (강의는 업데이트 중) 분사의 개념을 아이들에게 설명하기가 쉽지가 않았는데 책 저자의 강연을 여러 번 듣고 아이에게 잘 설명 하여 줄 수 있었다.

2. 짜임새 있는 구성이 너무 좋았다. 첫째, 핵심이 담겨 있는 설명과 두 번째, 생생한 미국 영어 예시, 세 번째, 배운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문제 여기에다가 보충설명 까지 문법에 대한 이해도를 충분히 높일 수 있는 짜임새 있는 구성은 영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까지 이해하는데 큰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을 2번 정도 반복해서 볼 생각이다. 저자의 말대로 이해 없는 무조건 적인 암기에서 벗어나 이해가 된 상태로 책을 여러번 보고 이것을 토대로 영역을 넓혀 토익이나 토플 등을 공부해도 좋을것 같다. 영어 공부를 처음 시작하거나 다시 한번 옛날의 감각을 살리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