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 귀남이부터 군무새까지 그 곤란함의 사회사
최태섭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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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대해 섬세하게 풀어나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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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사물들의 미술사 1
이지은 지음 / 모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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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란 무엇인가? 무엇을 액자라고 부르나? 그림을 어떻게 보여줌으로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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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사물들의 미술사 1
이지은 지음 / 모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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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란 무엇인가? 작가는 말한다. 그림을 더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장치라고 그래서 액자는 단순히 나무로 만든 사각의 틀만을 이야기 하는건 아니다. 중세의 종교화를 좀더 미사에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사용하던 그림을 움직이고 접을수 있게 만든 틀이라거나, 왕의 권위를 올려주고 동조자에게 합법적인 뇌눌을 주기 위한 보석으로 만든 작은 틀이라거나, 어쩌면 주인의 권위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건축되고 건축과 동시에 기획된 저택을 액자로 본다. 옛날에는 미술품의 쓰임은 지금의 미술품과의 쓰임이 많이 달랐기에 지금은 프로파간다와 같은 포스터 또는 영화 또는 광고, 드리마와같은 영상매체의 속성을 더 많이 지녔고, 그 속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장치들에 관한 이야기가 액자라는 현대의 언어로 묶인다. 우리가 아는 액자는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나 나오지만 그마저도 액자가 아닌 사람이 주인공이다. 그 그림을 이용하여 사람이 표현하려고한 그 무언가 그것이 그림을 담는 그릇인 액자의 본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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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강창래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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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암투병으로 투병을 하는 아내를 위해 하루 하루 요리를 한다. 아내는 혼자남을 남편을 위해 요리를 주문한다. 하나씩 하나씩 남편은 아내의 주문대로 요리를 해주고 기록한다. 처음에는 레시피를 기록하기위한 글이었다고 하는데 그게 사람마음대로 되나 글에는 감정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아내를 위하는 마음, 슬픔, 허전함등의 감정이 묻어난다. 작가는 최대한 건조하게 쓰려고 한거 같은데 그게 또 슬프다. 감정을 폭팔시키지 않고 담담하게 누르는 담백하고 슬픈 일본영화를 보는 기분으로 읽었다.


마지막에 페이지가 부족했는지 아님 아내의 상을 치르느라 정신이 없었는지 감정을 쥐어짠듯한 글이 몇개 보인다. 진심은 확실히 통한다. 딱 보면 글을 짜냈다는걸 알 수 있다. 그 글은 빼는게 좋지 않았을까?


가장 인상적인 글은 바나나에 관한 글이었다. 책의 글중 가장 짧은 글인대도 가장 많은 여운을 남겼다. 아내에게 바나나를 먹이려고 하는데 바나나가 아직 익지 않아서 후라이팬에 가열해서 익혀 먹는 내용이다. "그래야만 했음으로" 두 단어로 마음을 울렸다. 하루종일 저 두 단어가 마음을떠나지 않아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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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사물들의 미술사 1
이지은 지음 / 모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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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는 단순히 그림을 가두는 나무나플라시틱으로 된 틀만을 말하는것이 아니다.그림을 어떻게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그림을 돋보이게 할수 있을지를 고민한 결과이다. 그래서 어떨땐 건물전체가 액자가 되기도 하고 어떨땐 다이아몬드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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