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가 속닥속닥 정치와 민주주의
이정화 지음, 성배 그림, 배성호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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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세계사가 속닥속닥
정치와 민주주의


정치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게임이나 스포츠는 재미있을것 같은데 정치는 왠지 어렵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책 첫장에 쓰여진 글귀입니다

아이들과 도서관을 가거나 서점에가면 대부분 만화책이니 동화같은 책은 선뜻 꺼내 읽어보며 흥미를 가지지요
그런데 제목에 정치라고 쓰여있으면 꺼내보지도 않잖아요
어렵다는 인식때문인거 같아요

내가 살아가면 생활하는 모든것이 정치와 관련없는것이 없는거 같은데
생각하고 살지 않고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에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는거 같아요





법을 만들고 그 법에 따라 나라를 다스려요

인류는 고대왕국을 만들고 법을 만들어 나라를 다스렸어요
지금도 정해진 법을 준수하며 서로 싸우지 않으려 노력하며 혹은 싸우더라도 법의 절차에 따라
벌을 주기도하고 피해보상도 받기도 하잖아요


법은 국민들이 지키도록 정해놓은 사회규범이다


세계최초의 법전은 우르남무법전입니다
기원전 2100년경 메소포타미아 문명사람들이 점토판에 수메르어로 새겨놓은 법전입니다

기원전 1800년경에 함무라비 왕이 만든 함무라비 법전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로 많이 알려진 법전입니다

우리니라에서는 고조선 8조법이 있지요


얼마전 대통령선거를 치뤘는데요
어릴적엔 그냥 엄마따라 뭔지 모르고 했던 아이가
이젠 제법 안다고 막 설명을 하더라구요
이젠 컸다고 정치에도 관심이 생겼구나
생각했지요


우리나라는 대통령제이지만
내각책임제를 택하고 있는 나라도 있습니다

대통령제는 행정부의 가장 높은 위치의 사람으로 주어진 권한이 막강합니다
내각책임제는 국가의 행정권을 담당하는 최고 합의 기관이 권력과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살고 있고 앞으로 살아가야하는 모든것에 정치와 관련없는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국민의 무관심만큼 무서운거 없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국민으로서 참여도 많이 해야겠어요

아이들이 평소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많이 어려워 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요 읽을수록 재미있고 내용도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이야기 구성자체가 딱딱하지않아 지루하지 않아요
아이들 읽기에 어려운 글이 아니라 편하게 동화책 읽듯 술술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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