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세계사

통통 세계사 - 유리관 속 유물로 세계사를 보다
핵교 편집부 지음, 윤성덕.유성환 감수 / 핵교 / 2017년 3월

오늘은 봄바람이 제법 불었답니다

다행히 내일 주말은 날씨가 좋았으면 했는데 또 비가 온다네요

주중에는 아이는 학교 가고 남편은 회사가니 어디 나들이 가기 힘들기에

주말에 날씨가 좋으면 박물관 가거나 오래된 역사유적지를 자주 가고 한답니다

 

한국사 공부할때는 신라유적지 백제유적지 서울나들이 참 많이 했지요

그만큼 움직이면 한국사에 숨어있는 유적이를 돌아볼수 있으니까요

 

그런데요 아이가 이제 중학교 올라가 세계사를 공부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냥 무조건 외우면 해결된다지만

내가 직접 본것처럼 이해하며 세계사 공부를 할수 없을까 생각했지요

 

그렇게 여러책을 찾아보았지만 우리아이에게 맞고

엄마의 마음에 쏙 드는 책을 못찾았는데

어머~~~~유물과 키워드로 세계사를 정리한 책이 있지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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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 보이시죠 음~~~뭔가 특별한거 같은 느낌이 팍팍 오지 않으시는지요

전 보자말자 내용이 궁금해서 보다보니

그림으로 보여지는 유물들의 수준이 엄청납니다

진짜 내가 유물을 보고 사진을 찍어온거 같은 거 있지요

 

저 많은 역사책을 봤지만 내용 정리도 특별하고 구성도 특별하고

무엇보다 유물을 알려주는 사진이 진짜 살아있어요 

 

 

4대문명중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 을 이책에서는 소개하고 있지요

 

우선 이책을 흥미롭게 보기 위한 몇가지 팁이 있는데요

 

 

팁 1 (키워드) 유물에 담긴 당시 사람들의 문화와 생활을 정리해 주는 키워드

팁2 (역사연표) 유물을 시대별로 정리해 주는 역사연표

팁3 (역사개요) 시대별 흐름을 정리해 주는 역사개요

팁4(이슈역사) 역사를 쉽게 이해하기 위한 이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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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내용이 알찬 세계사 책인거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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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왜그리 지리에 약할까요 네 딱 위치에 약하답니다

메소포타미아 지역이 어디인지 지도에 아주 잘 표시해주고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대충 글로만 설명한거 보다 요렇게 알려주니 너무 좋은거 있지요

역사연표도 딱 정리해서 알려주니 내가 보고 역사노트 정리한거 같은 느낌이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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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진속에 보이는 유물이 내가 직접 가서 보고 찍어온 사진처럼

사진이 설명하고 그림도 커서 아이들 보면서 기억에 속속 남을듯 하답니다

 

 

진짜 요즘 책 너무 마음에 듭니다

예전 나 세계사 공부할때 선생님 설명해주시면 책에 밑줄그어서 받아적고 그냥 외웠던 기억이

그때는 뭐가 뭔지 잘 모르고 그냥 중요하다니 외웠는데요

지금은 외우더라도 알고 외우니 이해도 빠르고 기억에 오래남는거 같아요

 

 

 

이집트 문명이 시작된 나일강 과 피라미드가 위치를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찍은 사진이랍니다

진짜 저 처음 본 사진인데요 이러면 그냥 딱 이집트문명이 기억에 남아

잊어버리지 않게 되겠지요

 

 

그냥 상상하며 외우는 역사가 아닌

유물과 키워드로 세계사 알수 있는 통통 세계사

진짜 마음에 쏙 드는 통통 튀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