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 팀쿡 이책은 지금까지 내가 알았던 애플과 애플을 이끌고 있는 조용한 천재 팀쿡을 알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애플하면 스티븐잡스가 떠오르고 스티븐잡스하면 애플이란 공식아닌 공식같은 둘은 뗄수없는 존재였었다
하지만 스티븐잡스가 사라지고 다들 애플을 걱정을 하였다
과연 애플이 살아남을까라면 우려는 팀쿡이라는 인물로 인해 사라졌다
이책을 읽기 전까진 팀쿡이란 인물에 대해서 알지 못하였다
팀국이란 이책을 읽는동안 스티븐잡스와 팀쿡, 팀쿡과 애플이 큰 하나의 원안에 존재해왔던거 같다
애플의 원이란 밖의 모습만 보았기에 원안에 있었던 팀쿡을 알지 못한듯 하다
공격적이고 확신에 찬 당당한 모습인 잡스를 독불장군에 비유한다면 그 독불장군을 다독이고 다른생각을 할수 있게 조언하는 책사같은 존재가 팀쿡이 아니였을까 생각해본다
팀쿡이 있었기에 잡스가 애플을 당당하게 이끌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
잡스도 자신과는 다른 팀쿡의 모습을 인지했기에 승진과정을 거치는 동안 후계자로 만들 준비를 했었다고 한다
찬찬히 후계자의 준비과정이 있었기에 자신이 사라지고 없는 애플이 계속 전진하고 있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