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과학 - 이 정도는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지식 시리즈
박재환 지음 / 꿈결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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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적 지식을 키우는

가장 쉬운 교양서

과학과 인간은 어떤 관계일까?

인간은 왜 과학을 발전시킬까?

과학은 언제부터 처음 시작되었을까?

하는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이책에서 조금이나마 찾을수 있는거 같다

과학은 언제 처음 시작되었을까? 자연의 원리와 법칙에 처음으로 궁금증을 갖게 된 시기는 고대 그리스 시대라 할수 있다.

p16

과학이 시작된 시기가 생각보다 오래된듯 하다

인간이 생각이란걸 하던 순간부터 과학은 시작된게 아니였을까 생각해본다

인간이 가진 궁금증이 커지면서 과학은 발전되었고

인간의 생활의 흐름에 따라 과학의 발전의 방향도 변화된듯 하다

최소한의 과학은 과학혁명의 역사를 시작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앞부분은 약간 철학적인 내용인거 같은 과학내용이라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듯 하다

하지만 과학의 역사를 이해하는데엔 많은 도움이 된듯하다

뒷부분의 내용은 지금 살고있는 시대와 많이 맞불리는 내용이라

읽기도 편하고 진짜 최소한 이정도의 내용은 알아야하는 내용이 많기에

재미난 부분이 많다

교회신부였던 니콜라스우스 코페르니쿠스는 오랜기간 별을 관측하다 기존 당연한 학설로 받아들여지던 천동설이 아닌 지동설에 발표하게 된다

이는 기존 지식과는 완전히 다른 혁명적 전환이였다

그당시의 과학혁명이였던 것이다

과학혁명이 많이 거듭될수록 새로운 과학에 인간은 더 발전된 과학을 이어나갈수 있을것이다

원자력에너지 .....

처음 원자력 에너지를 발전했을때도 아마 과학혁명이였을것이다

무궁무진한 에너지

전기에너지가 필요한 현대과학사회에서 원자력에너지는 발견은 참으로 고마운 존재였다

그러나 원자력의 무시무시한 힘의 부작용이 알려진 지금은

원자력을 사용하지 말아야한다는 쪽과 그래도 사용해야한다는 쪽

어느쪽에 힘을 실을수 없는 필요악의 존재이다

과학의 발전이 인간에게 마냥 좋은점만 주지는 않는것 같다

그런데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류의 삶은 더 나아졌는가?

단기적으로 보면 나아진 면도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렇지 않은 경우가 휠씬 많다.

p100

현대 사회는 기계의 시대이기도 하다

산업혁명의 계기로 무수한 기계들이 만들어졌고 그것을 사용하기 위한 에너지 사용이 많아지고 있다

과도한 에너지 사용으로 이산화탄소가 증가하고 지구온난화라는 먹구름도 만들어냈다

인간에 의해서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인간의 욕심에 의해서

발견되고 발전되어온 과학은

그 크기가 커짐에 따라 부작용도 커져가고 있다

인간은 잠시 발전을 늦추며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다

인간이 과학을 발전을 시키는 이유는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기 위함이지 해로움을 주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이책에 끝부분은 나오는 문구이다

결국 지향점은 인간이다.

p213

300년 전 기술과 인문학을 떼어놓고 생각했다면 지금의 과학기술은 인간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다

스티브 잡스이 2007년 처음 아이폰이란 세상에 내어놓았다

나오자 말자 사람들은 열광하며 지금까지 열광하는 이유는 다른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스마트폰 기술의 관점이 아닌 바로 사용자 관점으로 만들었기에 성공을 거두었다 말한다

지금의 과학은 인간과는 떨어질수 없는 구조인듯 하다

자동차, 휴대폰,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지금 내옆에 놓인 가전기기 대부분이 인간의 생활을 더 효율적이고 더 편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기들이다

아마 이보다 더 좋은 기기들을 만들어내기 위한 과학이 더 발전되지 않을까 한다

인간과 뗄수 없어진 과학 최소한 이정도는 알아야하는 최소한의 과학내용이

이 책한권에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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