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가 뭐길래 - 일상 속 흥미진진한 화학 이야기
장홍제 지음 / 다른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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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증 우수과학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권장도서

-일상속 흥미진진한 화학이야기-
원소가 뭐길래
 



물질의 기본 구성인 원소.....도대체 원소가 뭘까요??
모르고 살아도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 
알아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들지만
생각해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것과 원소는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인 숨쉬는 공기에도 마시는 물에도 먹는 음식에도
원소와 관련되지 않은것이 없네요
 


 



지구상에 인류가 처음 등장하고 인류가 진화하는 단계에서
불을 발견하여 사용하면서 
청동기를 무기로 만들어 사용하면서
인류는 진화하면서 과학도 함께 발전시키게 되었습니다

정착생활을 하게 되면서 사회, 종교, 계급이 생기게 되면서
현상을 관찰하고 해석하는 과학보다는
실생활에 활용하는 기술적인 과학을 발전시켰습니다

인류가 초기 정착기에 발견한 대표적인 물질이 금인데
금을 다루기 위해선 연금슬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수세기 동안 연금술사들이 연구를 하면서 많은 원소를 발견하게 되고
화학이 아버지라 불리우는 
드미트리 이바노비치 멘델레예프가 
발견된 원소와 발견되지 않은 원소들까지 예측하여
정리한것이 바로 주기율표 입니다




어디서 많이본 것이지요

바로 주기율표입니다

1869년 멘델레예프가 발표한 주기율표에서 그동안 발견된 많은 원소까지 더해서
지금의 103개의 원소가 있네요

아마 원소가 더 발견된다면 더 추가되겠지요


원소가 뭐길래....
1번 부터 103번까지의 원소를 순서별로 
혹은 몇개만 추려서 
설명한것이 아니라

주기율표이 원소의 특징별로 묶어서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나트륨일까 소듐일까?

주기율표 11번인 원소 이며 전형원소인 NA
흔히 나트륨이라고 불리지만 고등학교, 대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이 원소를 
소듐이라고 가르칩니다

처음 이원소는 소듐으로 불리다 미국이 과학계를 주도하면서 나트륨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대한화학회의 결정에 따라 다시 소듐이 공식 이름으로 지정해 사용중입니다

처음 이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내용이 흥미진진해졌네요
같은 원소인데 어느나라가 과학을 주도하는가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바뀌기도 하네요

 


리듐보다 강력한 폭발력

소듐 역시 알칼리 금속이기에 물과 만나면 리튬처럼 발열하여 폭발을 읽으킨다
언뜻 생각하기에 정말 나트륨 소듐이 의문이 들었는데
책속에 첨부되어 있는 사진을 통해서 소듐의 강한 폭발력을 알수 있습니다

 


양날의 검 염소

우리에게 익숙한 염소입니다
수영장 소독에 특히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수돗물의 소독에 많이 쓰이는 염소로
특유의 매케한 냄새가 나지요

염소는 다른 할로젠 원소들과 마찬가지로 독성이 있지만 
살균, 소독기능이 있어 소독약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예전 주기율표에서 현재 추가된 원소인 
102 노벨륨과 103 로렌슘 

발견된 물질의 원소에 발견한 과학자 이름을 붙여서 
불려지게 된 원소입니다

102 노벨륨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고 노벨 재단을 설립한
알프레드 노벨의 이름을 따온 원소입니다

103 로렌슘은 물리학자 어니스트 올랜도 로런스의 이름을 붙인 원소입니다


이책을 읽지 않았다면 알지 못했던 내용이네요

주기율표에 나열된 원소 하나하나 다 알기는 참 어렵습니다
원소가 뭐길래
이책 처럼 
원소를 일상생활과 접목시켜 알려준다면
더 알기 쉽고 더 이해하기 쉬워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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