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3-1 (2021년) ㅣ 초등 디딤돌 수학 (2021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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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들은 응용에다 심화에다 높은 수준의 문제들을 많이 접한다는 얘기들을 많이 들었던터라 기본편이라고 사실걱정했어요. 하지만 아이가 한 페이지씩 풀 때마다 맘에 쏙 들었어요.교과개념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단계와 적당한 수준의 2,3단계,단원 평가까지 한 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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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만리장성입니다 ㅣ 킨더랜드 픽처북스
이정록 지음, 김유경 그림 / 킨더랜드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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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만리장성입니다> 의 표지를 보면 단순히 중국집 이야기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이와 함께 읽기 전 중국집 이야기인가?하며 궁금했다.

 

짜장면이 군침돌게 맛있어보인다.

완두콩이 몇 알 올린 후 기름이 좔좔 흐르는 맛있는 짜장면.

 

아빠는 멋지게 수타면을 만들고 엄마는 안전모를 쓰고 신속배달을 목표로 배달을 한다.

 

 

아빠,엄마,나 그리고 할머니가 우리집의 구성원들이다. 할머니는 나와 함께 병설유치원에

다니시면서 한글을 배우신다.

 

 

할머니는 집의 차림표를 읽으신다. 가격 순서대로가 아닌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순서로 차림표가 쓰여있다.

아빠의 배려이다. 할머니께서 외운 순서대로 적어놓으셨다.

 

그런데 할머니는 갑작스럽게 응급실로 가셨고 결국 할머니는 하늘나라로 가셨다.

그리고 아빠는 중국집 이름 간판을 거꾸로 달아놓으셨다.

사람들은 왜 그렇게 거꾸로 간판을 걸어놓냐고 물었고, 아빠는 동네 사람들을 초대한 후

간판을 거꾸로 걸어놓은 이유를 설명하셨다.

그 이유는 비밀이다. <어서 오세요 만리장성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했던 부분이다.

이 책의 이유.. 그게 바로 간판을 거꾸로 걸어놓은 이유이다.

 

사진관 아저씨는 아빠에게 할머니가 사각모자를 쓰시면 찍은 액자를 선물해주셨다.

그 속에서 할머니는 환하게 웃고 계셨다. 이미 할머니는 꿈을 다 이룬 표정으로 말이다.

그리고 아빠는 가게 옥상 바닥에도 야광 페인트로 우리 가게 간판을 크게 적어놓으셨다.

<어서 오세요 만리장성입니다>을 아이랑 읽으면서 단순히 그냥 중국집 이야기겠지..했다.

그런데 한 페이지를 읽어나가면서 묵직한 감동이 전해졌다.

몇 년전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면서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어서 오세요 만리장성입니다> 속 아빠의 맘에 눈물이 났다.

아이들의 그림책을 통해 때론 어른도 위로를 받는다.

그런 책이 아마 <어서 오세요 만리장성입니다>가 아닐까한다.

함께 계실 때 부모에게 효도를 다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아이들과 부모가

가슴 속 깊이 새기며 살아가야 할 덕목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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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수학의 힘 - 중·고등 내신과 입시를 결정짓는
이정 지음 / 물주는아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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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이 된 큰 아이는 학교 교과목도 늘고 6교시도 생겨나

1,2학년 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특히 수학같은 경우는 초3이 되면서 그 수준이 확실히 달라지는데 이전부터

많은 선생님들에게 초3 수학의 중요성에 대해 익히 들었지만 막연한 두려움이 컸다.

그러나 <초3 수학의 힘>을 읽으면서 왜 초3 수학이 어려워지며,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초3 수학에서 방황하지 않고 잘 나갈 수 있을지 구체적이면서도

정확하게 그 방법을 알 수 있었다.

<초3 수학의 힘> 의 작가 이정 선생님은 서울교대 초등수학교육을 전공하고

아이들에게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 과목인지 가르쳐주고자 노력하는 분이다.

그래서 그런지 책에는 수학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져 있었고,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녹아있는 느낌이었다.

 

사실 학부모가 학교를 다닐 때에의 수학. 기억이 난다.

뭔가 반복적인 연산과 답만 나오면 되는 답답한 수학이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요즘 우리 아이들의 수학은 어떨까?

영유아에서 초등 저학년까지는 놀이 수학이지만 초3을 기점으로 생각 수학으로 넘어간다.

수학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문제를 풀고 답만 적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많이 하고

그 과정도 채점에 속하며 아이들의 사고력을 중요시여기는 것이

요즘 우리 아이들의 공부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답형 수학만 공부했던 학부모에게 우리 아이들의 수학은 어려우면서도

낯선 과목인 것이다.

<초3 수학의 힘>에서는 아이들이 수포자의 길로 들어가기 전 보내는 신호를

잘 챙겨보라고 한다.

그리고 아이들의 100점에 무조건적으로 좋아하지 말고 100점의 함정을

잘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얘기한다.

또한 수학이 변화하는 만큼 학부모가 수학 지도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도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다.

 

그 어떤 책보다 <초3 수학의 힘>의 강점은 바로 '단원별 핵심 가이드'가 아닐까?

수학의 큰 영역들을 소개하고 학년에 맞게 문제점들을 먼저 얘기한 후 그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아이들이 좀 더 나은 수학 공부를 위해 어떠한 방법들을 학부모가 알고

제시해주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어 글씨 하나하나 놓칠 수 없어 줄을 긋고 집중해서 읽었다.

<초3 수학의 힘>의 제목 앞에 '중.고등 내신과 입시를 결정짓는'이라는 글이 붙여져있다.

사실 그 말이 지나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초3 수학의 힘>을 한 페이지씩

읽어나갈 때마다 왜 그런 글이 붙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초등3,4학년 단원별 실력 진단 테스트도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진단 평가 후 아이들을 잡거나 지나친 꾸중은 작가 선생님의

의도와는 다른 길이겠지?^^)

어려워진 수학을 아이 혼자 감당하게 하지 말고 엄마,아빠가 함께 힘을 합쳐

아이의 수학 공부를 응원하며 함께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초3 수학의 힘> 책의 목적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물주는아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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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 굴삭기 벤! - 공사장에서 벌어진 생일 축하 이야기 ㅣ 꼬마 중장비 친구들 3
되르테 혼 지음, 필리프 스탐페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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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중장비 친구들의 세 번째 이야기. <축하해,굴삭기 벤!>.

 

두 번째 이야기인 <같이 놀자, 굴삭기 벤!>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다.

 

아이는 작년에 만났던 벤을 기억하고는 반가워했다.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일까?

 

오늘은 벤의 생일이다.공사장 유치원에서는 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카를라, 키키, 빌리, 루디, 새 친구 펠릭스도 와주었다.

친구들은 초콜릿이 장식된 모래 케이크를 만들어 벤의 생일을 축하해주었다.

 

그리고 공사장 감독 들쥐가 벤의 생일을 위해 특별한 놀이인 보물찾기를 준비했다고 한다.

 

들쥐는 몇 가지의 힌트를 주며 보물를 찾도록 했다.

 

 

하지만 보물을 찾기 위한 길은 힘들고, 위험하고 축축했다.

 

 

 

<축하해,굴삭기 벤!> 은 중장비 자동차 친구들은 물론이고 공사장 친구들도 재미있게

잘 표현해놓아 더욱 빠져들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장면 하나하나가 귀여우면서도 빠져든다.

드디어 친구들은 표시된 장소를 찾았고 벤은 열심히 땅을 팠다.

그 곳에는 우리가 찾던 '보물 상자'가 있었다.

그 안에는 그물 두 개, 빨간 카드 한 장, 노란 카드 한 장, 세모꼴 깃발 한 개, 호루라기

한 개가 있었다.

 

벤은 친구들과 함께 잔디와 페인트로 축구장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중장비 친구들은 각자 역할에 충실하며 멋진 축구장을 만들었다.

여기서 중장비 자동차들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아이는 알아나갔다.

 

 

 

하지만 축구에서 제일 중요한 '축구공'이 없었다.

하지만 이 때 벤의 아빠가 축구공을 가지고 와서 벤의 생일을 축하해주었다.

그리고는 친구들과 벤은 공을 주고받으며 슟을 날렸고 해가 져서야 멈추었다.

 

<축하해,굴삭기 벤!>의 끝에는 이렇게 공사장 유치원 친구들이 등장한다.

먼저 이 친구들을 만나고 <축하해,굴삭기 벤!>을 읽어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진 멋진 세모꼴 깃발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게

QR코드가 있어 세모꼴 깃발 이미지를 내려받을 수 있다.

 

<축하해,굴삭기 벤!>은 단순히 벤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이야기에서 한 단계 더해

친구들과 특별한 경험을 한 보물 찾기 그리고 제일 끝에 등장하는 벤의 아버지의 선물까지

벤의 생일이 더욱 의미가 있는 그림책이다.

자신의 생일에는 마치 무언가 특별한 일들이 생길 것 같은 기쁜 상상 속에

아이들은 기다리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축하해,굴삭기 벤!>는 두근거리는 생일의 특별함을 선물해주고 있다.

곧 생일이 다가오는 아이에게 <축하해,굴삭기 벤!>는 더욱 재미있으면서도

기분 좋은 느낌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그리고 중장비 친구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1권부터 3권까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씨드북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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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나에게 ㅣ 팜파스 그림책 1
모모이라운드 지음 / 팜파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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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도와준다는 것 그리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

그 의미는 무엇일까?

아이들도 어른들도 그 의미를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책을 통해 많은 인성들을 가르치고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는게 참 중요한데 <구름이 나에게> 역시 그런 기회를 선물해주었다.

 

정원 속 하얀 집에는 누가 살까? 바로 무엇이든 투덜투덜거리는 알파카가 살고 있다.

 

<구름이 나에게>를 읽으면서 아이에게 의성어,의태어를 많이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참 좋았다.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은 <구름이 나에게>.

이야기 속으로 다시 들어가보면 알파카 앞으로 쇠똥구리가 지나갔다.

하지만 쇠똥구리 앞에는 쇠똥구리를 막고 있는 돌이 있었고, 알파카에게 돌을

좀 치워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알파카의 반응은? "내가 왜 그래야 하지?" 였다.

그러면서 투덜투덜 풀 먹으러 가야하는데 방해하지 마라고 한다.

 

쇠똥구리는 커다란 돌을 피해 가느라고 힘들었다.

낑..낑..

알파카는 풀을 먹고 있었는데 너무 더웠다.

지나가던 작은 구름이 그런 알파카를 발견하고는 시원한 그늘막이 되어 주었다.

 

 

구름 덕분에 시원하게 풀을 뜯어 먹을 수 있게 된 알파카.

알파카는 구름에게 자신을 왜 도와주냐고 물어보았다.

"구름은 해가 뜰 때나 비가 올 때나 니가 힘들까봐."라는 말을 했다.

그 말에 알파카는 잠시 생각에 잠들었다.

혼자만 지내왔던 투덜이 알파카는 누군가가 자신을 위해 도와준다는 건 처음이었던 것이다.

 

그리곤 알파카는 잔디 위에 있는 돌들을 치우고 또 치웠다.

힘들었을 쇠똥구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말이다.

다음 날 쇠똥구리는 놀랬다. 자신이 매번 다니던 길에 돌이 깨끗하게 치워져있고

알파카 집 앞에 그 돌들이 있는 것을 보고 말이다.

쇠똥구리는 돌을 치워준 알파카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리고 알파카는 그동안의 일을 미안해하며 힘이 되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구름이 나에게>는 그림과 내용이 따뜻한 그림책이다.

혼자만 살아 누군가의 도움에 어색했던 알파카지만 자신을 도와주었던 구름의 맘을 알고

자신이 쇠똥구리에게 그렇게 하지 못함을 미안해하며 잘 지내는 모습에

아이는 물론이고 함께 책을 읽었던 아빠도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특히 형태와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작은 구름으로 기억될 수 있다면..

이라는 문구가 맘에 확 와닿았다.

도움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다행이며 행복일까?

아이와 함께 읽으며 친구에게 작은 구름같은 존재로 다가가면 좋겠다라는 말을 함께

 

나누었다.

물론 어른이 엄마,아빠도 그런 존재라면 더욱 의미가 있겠지? 라는 말도 함께 말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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