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드볼 1 메카드볼 애니북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메카드볼을 TV에서 방영하는 걸 아이들이 즐겁게 보는 모습을 보았다.

워낙 비슷한 이름들의 애니메이션들이 많아 어떤 애니메이션을 보나 했는데 함께 보니 꽤 재미있었다.

아이들도 메카드볼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만난 <메카드볼1>은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메카드볼이 책으로 나와 더욱 좋아했다.



<메카드볼1>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소개하는데 아이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들이 나오니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나하나 친절하게 캐릭터들를 소개하고 있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궁금해서 첫 화를 읽어보았는데 메카드볼이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부터 나온다.

 

<메카니볼1>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TV뿐만 아니라 애니북으로도 만날 수 있어

언제든지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를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그림도 TV에서 보던 그대로라 실감나고 더 좋아한다.


일반 만화책과는 달리 그림들이 3D 느낌이라 더욱 실감나고 흥미로운데 아이들도

마치 TV에서 보듯 생동감있다고 한다.

 

호호 할머니도 되게 귀엽게 생겼던데 이렇게 만나다니..ㅋ 넘 반가웠다.

다른 애니북들도 많이 만나보았지만 <메카니볼1>은 정말 리얼하면서도 스토리도

 재미있다.

 

아직 완벽하게 글을 읽지는 못하는 6세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애니북으로 <메카니볼1>을 만나니 아이가 엄청 좋아했다.

그리고 넘 멋지고 이야기도 재미있어 아이가 다음 이야기도 기대가 크다.

만화책을 반대하는 부모님들도 많겠지만 적당히 그림책과 이야기책, 만화책을 골고루 섞어 읽어나간다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 <메카니볼1>은 아이들에게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선물해주는 

애니북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인카드(위카)-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한국사/브로마이드 포함/세이펜가능)
술래잡기 편집부 지음 / 술래잡기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빠,엄마가 어릴 때에도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는 유명했다. 이 노래를 부르면 자연스레 역사 공부가 되어 꽤 괜찮았는데 우리 아이들도 이 노래를 즐겨부르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참 묘했다.

우리 역사의 위인들을 노래를 부르며 알아갈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이 노래를 아이들이 좀 더 쉽게 만나며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늘 고민이었는데

이번에 만난 <위인카드(위카)-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위인카드가 그 고민을

해결해주었다.

<위인카드(위카)-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포스터와 주사위 게임을 할 수 있는 판과 주사위, 위인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포스터는 세이펜으로 쿡쿡 누르면 한글을 잘 모르는 아이들도 쉽게 100명의 위인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주사위놀이 1,2가 있어 아이들이 선택하며 재미있게 100명의 위인들과 놀이를 하고, QR코드를 찍으면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다.

 

주사위 놀이2를 아빠와 함께 했는데 주사위놀이의 말도 위인들이라 아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위인을 골라재미있게 놀이를 했다.


카드가 1. 단군에서부터 100.이중섭까지 소개하고 있는데 1절부터 4절까지 노래도

 카드에 있어 세이펜으로 손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진짜 <위인카드(위카)-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장점은 세이펜이 되어 아이가 

어디에서든 손쉽게 노래를 듣고 보며 부를 수 있다는데 있다.

또한 색감도 선명하여 아이들이 보는데 깔끔하다.

 

이건 무엇일까? 액자 카드다. 카드에 이렇게 올려놓으면 마치 액자처럼 된다.

그리고 액자 카드로 게임도 할 수 있다.

먼저 첫 번째 카드로 누구일까요? 알아맞춰보는 시간을 가지고 직업과 어떤 일을 했고

어느 시대에 살았는지 맞춘다.

여기에서 끝난게 아니다! 카드에 적힌 숫자,별,가위바위보,거북이 찾기 등의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위인카드(위카)-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위인카드(위카)-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세심한 배려.바로 카드 케이스!

카드 보관이 힘든데 이렇게 케이스가 있으니 아이들도 즐겁게

<위인카드(위카)-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로 놀다가 잘 정리할 수 있다.

 

6살 아이가 요즘 부쩍 어린이집에서 100명의 위인들을 배워서 열심히 따라부르는

 모습이 참 대견했다.

큰 아이는 이미 그 노래를 알고 있었는데 동생이 따라 부르는 모습에 세이펜으로

<위인카드(위카)-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를 눌러보고 카드 게임도 함께 했다.

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는 요즘,<위인카드(위카)-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로

아이들과 뜻깊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 참 좋았다.

보관도 쉽고 알찬 구성으로 아이들과 엄마,아빠의 마음 속에 쏙 들어온

<위인카드(위카)-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술래잡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등생 해법 과학 4-1 (2022년)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2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2022년도부터 초등 수학,과학,사회가 검정 교과서로 바뀐다.

그래서 각 학교마다 그 과목의 교과서는 학교 교장선생님의 재량으로 선택하는데 교과과정은 크게 변하지 않지만

교과서 내의 세부적인 단원 구성,탐구 등은 다양해진다.

이번에 만난 <우등생 과학4-1>은 문제집 제목 앞에 부제가 붙어있다.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라는 부제 말이다.

즉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이 한 권이면 든든하다는 뜻 아닐까?

 

3학년인 아들은 현재 딱히 사회,과학 문제집을 풀고 있지 않다.

일주일동안 배웠던 사회,과학 단원을 얘기해보도록 하는데 4학년부터는 배움공책과

문제집을 함께 공부할 계획이라 <우등생 과학4-1>의 기대가 크다.



사실 2022년부터 바뀌는 검정 교과서의 출판사들과 그 출판사들의 단원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했는데 <우등생 과학4-1>의 앞 부분에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고 있어 

참 좋았다.

 

<우등생 과학4-1>이 정성을 다해 만든 문제집이라는 걸 시작부터 느꼈다.

코시국이 계속되는 요즘,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해졌는데 거기에

맞게 QR코드를 찍어 홈스쿨링을 체크하며 온라인 학습의 진도도 체크할 수 있다.

단원에 들어가기 전 아이들의 흥미도를 높이기 위해 재미있는 만화로 그 단원을 소개한다.

그리고 개념웹툰이라고 하여 QR코드를 찍어 손쉽게 볼 수 있다.



진도 완료 체크 QR코드가 있어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체크할 수 있어 혼공의 능력을 좀 더 확실히 키워줄 수 있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알아가는 단계와 실험동영상이 QR코드가 있어 친절하게 잘 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

확실히 3학년 때의 과학과는 차원이 다른 깊이다.

하지만 <우등생 과학4-1>을 통해 아이는 문제뿐만 아니라 과학 실험도 동영상을 보며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앞에서도 잠깐 설명했듯이 <우등생 과학4-1>의 큰 특징은 온라인 학습북에 있다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손쉽게 QR코드를 찍어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체크하며 온라인 피드백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 문제가 검정 교과서의 다른 출판사의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지 나와 있어 

정말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 과학4-1>이다!!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했으니 채점도 설명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어야겠지?

채점 기준과 더 알아보기 등을 통해 아이들의 과학 실력을

좀 더 든든하게 향상시켜줄 수 있다.

 

교과서가 검정으로 바뀌면서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우등생 과학4-1>을 만나고 난 후

그 걱정은 기대로 바뀌었다.

어떤 교과서를 써도 <우등생 과학4-1> 하나만 있다면 우리 아이의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과

단원 등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를 잘 활용하여 아이들의 공부 습관도 잘 잡을 수 있고 다양한 콘텐츠와 

실험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알차게 4학년 1학기 과학을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가득하다.

 

 

 

이 포스팅은 천재교육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밀을 들어주는 토끼 소원어린이책 12
장유위 지음, 마오위 그림, 강영희 옮김 / 소원나무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군가 나의 비밀을 들어주고 잘 지켜주는 무언가가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그리고 그 비밀을 듣고 지켜주는

누군가는 어떨까?

비밀 배낭은 이미 가득찼고 비우고싶어졌다.

샤오메이의 비밀이 이젠 조금 버거워졌던걸까.

그래서 샤오메이가 학교에 간 사이 샤오투는 베낭을 메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비밀을 들어주는 토끼> 의 작가는 대만의 아동문학가인

'장유위'이다.

주인공인 샤오메이와 샤오투.

샤오메이의 모든 비밀을 토끼 인형인 샤오투에게

다 털어놓는다.

하지만 너무 많은 비밀을 샤오투에게 털어놓아

 

샤오투는 사실 힘들었다.

 

샤오투의 비밀 배낭은 이미 가득찼고 비우고싶어졌다.

샤오메이의 비밀이 이젠 조금 버거워졌던걸까.

그래서 샤오메이가 학교에 간 사이 샤오투는 베낭을 메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비밀을 들어주는 토끼>에서는 많은 동물들이 등장하며 대화를 하는데 꽤 귀엽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이야기에 몰입되고 재미있다.

아무튼 샤오투는 비밀 배낭을 메고 돌아다녔고,거기서 만난 동물들이 샤오투의 배낭을 탐냈다.

하지만 샤오투는 샤오메이의 비밀을 지키고자 절대

 

놓치지않았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샤오투는 샤오메이의 비밀을 듣기 힘들어 귀에 빨래집게를 꽂았다.

샤오메이의 말을 하나도 듣지않아 좋았지만

샤오투는 듣지못했다.

 

그리고 샤오메이는 누군가에게 편지를 썼고 그 내용을

 

듣지못한 샤오투는 궁금했다.

그리고 드디어 할머니께 도착한 편지.

편지가 어떻게 도착했는지는 쉿.

할머니는 그 편지를 읽으시고는 할머니가 개발한

 

'신비로운 비밀꽃'을 가지고 샤오메이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잘 해결되었고 '신비로운 비밀꽃'덕분에 이제 사람들도,동물들도 더는 남의 비밀에 관심갖지 않게 되었다.

 

샤오투는 더이상 무겁지않은 배낭을 멜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배낭에 여행에 필요한 물건을 가득싣고

 

친구와 여행을 떠났다.

<비밀을 들어주는 토끼>는 누군가의 비밀을 들어주는

토끼의 이야기를 통해 비밀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잘 표현한 책인 것 같다.

할머니가 '내가 너한테만 알려 주는 건데'라는 말을 하는 순간 그 비밀은 너무나 쉽게 퍼진다고 했다.

사람들의 사생활과 비밀을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글을 본 순간 나는 어떻게 행동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사람들은 비밀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하는데

그래서 늘 궁금해하는 것 같다.

<비밀을 들어주는 토끼>을 통해 아이들의 그림책이지만

우리 인간들에게 어떻게 비밀을 지키며,존중해주어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었다.

 


소원나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폴짝폴짝 신발 여행 - 순 우리말 민화 동시집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32
김이삭 지음, 신소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 신은 아주 어릴 때에도 어른이 된 지금도 기분을

좋게 해준다.

새 신을 신고 사뿐사뿐 걸어보는 나의 발을 보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신발을 가지고 지은 동시집이 있다고? 게다가 이번에 만난 <폴짝폴짝 신발 여행>은 순 우리말 민화 동시집이다.

아이들에게 소설이나 위인전 등을 읽게 하지만

동시집도 종종 읽게 한다.

그런데 아이도 이번 <폴짝폴짝 신발 여행> 동시집은

순 우리말 민화 동시집이라 더욱 눈여겨 보았다.

 

신발에 관해 큰 주제별로 동시들이 수록되어있다.


민화란 조선시대의 민예적인 그림,즉 파격적이며 어디에 매여있지않은 그림을 얘기한다.

그래서 민화를 보면 이상하게 맘이 편해지는가보다

아무튼 그런 민화를 <폴짝폴짝 신발 여행>에서는

 

만나볼 수 있다.

 

각 동시마다 어울리는 그림들이 함께 그려져있어

 

아이들은 글은 물론이고 그림에서도 동시를 느낄 수 있다.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제3부 지도 위로 걷는 신발'이다.

여러 나라의 전통 신발들에 관해 동시를 지어 수록했는데

지도와 함께 그림도 잘 그려놓아 좋았다.

 

작가의 따뜻한 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아이와 함께 각 나라별 신발의 특징을 <폴짝폴짝 신발 여행>에서 살펴보았는데 엄마인 나도 잘 몰랐던 다양한 신발들을 알게 되어 꽤 재미있었다.

아이는 동시를 읽음면 일반 소설책보다는 수월하게 읽히고

큰 부담감이 없다고 했다.

글밥수가 적어 좋아 그렇겠지만 엄마 맘은 다양한 동시도

읽으며 이야기책과는 다른 감성을 느껴보면 좋겠다싶어 늘 권한다.

이번에 만난 <폴짝폴짝 신발 여행>는 순 우리말이라는

특징과 민화가 함께 수록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점점 퇴색되어져가는 우리말을 지키며 아이들은

우리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동시를 읽으며 가슴 속 한 켠이 따뜻해지는 그런 사람으로 자라주길 바라는 맘으로 이 책을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