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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는 16광년 떨어져 있어 ㅣ 과학 품은 전래 동화
윤초록 지음, 김윤정 그림 / 풀빛 / 2024년 4월
평점 :

영유아 때는 사운드펜으로 아이들의 과학 호기심을 많이 충족시켜주었다면
이제 초등 저학년이 되면은 글밥이 많은 과학책을 읽었으면 하는 엄마의 바람이 생긴다.
하지만 어려운 과학 용어 등으로 아이들이 과학책을 접하는 건 쉽지 않아 늘 고민이 많았는데
풀빛출판사의 과학 품은 전래 동화 시리즈를 만나고 나서부터는 그 고민이 싹 사라졌다.
이번엔 <견우와 직녀는 16광년 떨어져 있어> 라는 전래동화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가 담겨있는 과학책이다.

아이들이 전래동화는 많이들 읽어봤으니 큰 걱정은 없다.
익숙한 전래동화에 과학이 어떻게 스며들어 있는지 읽어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토끼와 거북이라는 전래동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그 전래동화 속에는
어떤 과학이 들어있을까?
토끼와 거북도 땀을 흘리는지 궁금증을 던지며 아이들에게 과학이란 결코
어려운 학문이 아님을 소개하고 있다.
토끼와 거북이라는 전래동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그 전래동화 속에는
어떤 과학이 들어있을까?
토끼와 거북도 땀을 흘리는지 궁금증을 던지며 아이들에게 과학이란 결코
어려운 학문이 아님을 소개하고 있다.
방귀! 방귀쟁이 시합이라는 전래동화 속에는 어떻게 등장할까?
방귀는 물론이고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 배설물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서
공부의 넓이와 깊이가 풍부해진다.
초등저학년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과학을 만나게
해주고 싶다면
<견우와 직녀는 16광년 떨어져 있어> 는 어떨까?
아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를 통해 과학의 재미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