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접기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우리집 아들들에게 종이접기책은
반가운 손님이다.
특히 정사각형 종이로 비행기를 만들고 게다가 멀리 &오래 날 수 있다니!얼마나 재미있을까!

<정사각형 종이비행기(쉽게 접어서 멀리~ 오래~ 날리는)> 종이비행기 접기 책으로 일본의 '도다 다쿠오' 작가의 책이다. '도다 다쿠오' 작가는 2010년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부문에서 기네스북 세계기록 보유자이다.
29.2초의 신기록!
<정사각형 종이비행기(쉽게 접어서 멀리~ 오래~ 날리는)> 는 정사각형 종이로 비행기를 접을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는데 색종이가 꽤 다양한 모양으로 신기하다.
알록달록 무늬도 화려하고 꾸밀 수도 있어서 아이들은 나만의 종이비행기를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종이접기 책을 만나보았지만 이렇게 친절하게 색종이를 손쉽게 뜯을 수 있게 만든
책은 처음이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매번 종이를 뜯어줘야했던 엄마,아빠에게 얼마나 반가운 책인지!
신세계다!!
덕분에 엄마,아빠의 도움없이 아이들은 원하는 종이를 쉽게 자를 수 있다!
<정사각형 종이비행기(쉽게 접어서 멀리~ 오래~ 날리는)> 는 색종이 디자인이
종이비행기에 적합하게
화려하면서도 디자인이 특이해서 아이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릴 때 그 특성에 맞게 잘 접을 수 있다.
<정사각형 종이비행기(쉽게 접어서 멀리~ 오래~ 날리는)> 책 제목에 맞게 '종이비행기
꿀팁'이 있다.
기네스북 세계기록 보유자답게 아이들이 잘 접고 멀리 날릴 수 있도록
다양한 꿀팁을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자기가 접은 비행기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하면 잘 날릴 수 있는지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다.
작가의 센스가 가득한 책이다.

동생도 질 수 없지!
도전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멀리 그리고 오래 날리는게 쉽지 않다.
그래도 재미있게 종이로 비행기를 접고 날려보며 아이들은 멋진 솜씨를 맘껏 뽐낼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종이가 쉽게 자를 수 있다는 장점과 화려한 색종이, 잘 만든 비행기를 꾸밀 수 있도록 구성한
종이비행기 접기책인 <정사각형 종이비행기(쉽게 접어서 멀리~ 오래~ 날리는)>.
아이들이랑 재미있게 접고 멀리 날려봐야지^^
플레이북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