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노래
루시 모리스 지음, 김은재 옮김 / 키즈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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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하지만 그런 노래가 어느 날부터 들리지 않는다면

어떨까?

아주 작은 창문을 타고 아름다운 노래가 흘러나온다. 그 노래는 산들바람을 타고

 길가로 흘러나왔다.



그 아름다운 노래는 외로운 아이에게도 아픈 할머니에게도 생기와 기쁨을 선물해주었다.

 

마을의 많은 사람 그리고 동물들에게도 아름다운 노래는 힘이 되어주고 사랑을 전해주었다.

<모두를 위한 노래>는 아름다운 노래를 표현하기 위해 꽃길을 그렸고 등장하는

 사람들, 동물들의 모습이 정말 러블리 그 자체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아름다운 노래는 더 이상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아프고 힘들고 외롭고 창가에 놓인 꽃들도 점점 시들어갔다.

왜 그런걸까?

그 이유를 찾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작은 창문을 타고 살펴보려했다.

모든 사람들이 그 노래로 인해 행복했던 것이다.

<모두를 위한 노래>에서 모두를 위한 노래를 과연 누가 불러준 것일까?

작은 새 한마리가 그 창문 너머에 힘들어하며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를 위한 노래>를 불러준 그 작은 새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그 작은 새는 다시 일어나 감미로운 노랫소리를 들려주었다.

마을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은 <모두를 위한 노래>의 백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를 위한 노래>를 아이와 함께 읽으며 그림과 이야기가 참 이뻐 계속 읽었다.

작은 새 한 마리덕분에 많은 사람들 그리고 동물,식물은 행복하며 생기넘치는 삶을

살았다는게 참 아름답고 요즘같이 힘든 세상에 많은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것 같았다.

새를 위해 마을 사람들의 기도와 정성은 자신들이 받았던 그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이

아닐까?

작은 감동을 선물해준 <모두를 위한 노래>.

<모두를 위한 노래> 덕분에 가슴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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