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 완성 초등 매일 영어 글쓰기의 기적 - 문법을 몰라도 거침없이 술술술
이은경 지음, 김수린 감수 / 빅피시 / 2022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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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선생님의 다양한 책들은 엄마표 학습을 하는 많은 학부모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

특히 영어,독서,글쓰기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면서 아이들의 습관 형성에 큰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이번에는 <100일완성 초등 영어 습관의 기적>에 이어

<7주 완성 초등 매일 영어 글쓰기의 기적>를

출간하였는데 전작이 아이들에게 100일간 영어와 친해지며 한 문장씩 써볼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하게

했다면 이번에 나온 <7주 완성 초등 매일 영어 글쓰기의 기적>는 좀 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느낌의 책인 것 같다.


<7주 완성 초등 매일 영어 글쓰기의 기적>은 7주간 아이들이 매일 영어 글쓰기를 해봄으로

아이들의 영어 글쓰기가 마냥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꾸준히 한 문장씩 써보는게 중요함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특히 3~6학년까지 영어 교과서에 실린 표현들 중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문장 35개가

담겨있어

아이들의 학교 수업와 연계가 되어 초등 영어 교과 과정이 부담이 없어졌다.


평일 미션과 주말 미션으로 친철하게 구분되어 있어 아이들이

<7주 완성 초등 매일 영어 글쓰기의 기적>를

충실히 매일 따라간다면 알차게 영어 글쓰기를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이 7주간 자신의 공부를 직접 체크해보며 재미있게 미션을 달성하도록 이런 재미있는

부분도 구성하여 맘에 든다. 실제로 아이가 이렇게 직접 체크를 하며 공부를 하니

더욱 재미있어하며 뭔가 책임감있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았다.


아이랑 첫 주의 첫 번째 미션을 함께 해보았는데 단계가 친절하게 나와 있어

아이들은 그 단계에 맞춰 글쓰기를 하면 된다.

먼저 따라쓰고 그 따라쓴 문장을 읽어보고 어떤 뜻이 있는지 써본다.

그리고 자신만의 단어도 모아보며 자연스레 영단어도 공부한다.

3단계를 지났으면 이젠 단어를 바꿔 써보고 문장을 만들어 보는데 하단에는 영단어가 힌트로

나와있어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쉽게 영단어를 찾아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일주일 평일 미션이 끝나면 주말 미션이 기다리고 있는데 QR코드를 찍어 아이들이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긴 글이 아니어도 아이들이 자신만의 영어 글쓰기를 경험해봄으로서 힘들지만 뿌듯함을

느끼고

더 나아가서는 영어 글쓰기가 그리 힘든게 아니라는 걸 아이들이 느꼈음 하는 맘이 크다.


<7주 완성 초등 매일 영어 글쓰기의 기적>에는 중학교 서술 평가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하는지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초등 영어 글쓰기가 단순히 초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중학교 서술 평가로까지

이어지며 아이들의 엉어 글쓰기의 발전을 응원하는 이은경 선생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제일 먼저 *튜브에서 만난 분이 이은경 선생님이다.

선생님의 강의가 내가 추구하는 교육관과 제일 맞다고 느껴 계속해서 듣게 되었고 참 많은

도움을 지금도 받고 있다.

그 중에 독서와 글쓰기,영어 등은 매일 습관을 형성하는데 가장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그래서 <100일간 초등 영어 습관의 기적>을 통해 100일간 영어책을 매일 읽고,

영어 영상도 매일 보며 짧지만 한 문장씩 써보게 했다.

이제 그 100일을 지나 이번에 만난 <7주 완성 초등 매일 영어 글쓰기의 기적>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도록 하려 한다.

아이들의 영어 글쓰기가 마냥 어렵다고만 느낀다면 이은경 선생님의

<7주 완성 초등 매일 영어 글쓰기의 기적>를

시작하며 큰 부담없이 매일 하루 영어 글쓰기를 도전하는건 어떨까?


빅피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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