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대발이 전래놀이 : 모두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공룡 대발이
반디단비 지음 / 봄이아트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공룡 대발이를 아이가 참 좋아한다. 그래서 공룡 대발이를 늘 눈여겨보는데 이번에

공룡 대발이 전래놀이

<모두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만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기쁘던지..

게다가 세이펜까지 되니 아이도 엄마도 완전 만족!!

그런데 우리집에 있는 세이펜은 구버전이라 공룡 대발이 전래놀이

<모두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안 읽혀진단다ㅠㅠ

출판사에 전화도 해보고 세이펜 업체에 전화도 했지만 그런 얘기를 들으니 아이가 많이 아쉬워한다.

<모두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읽으실 분들은 새롭게 나오는 세이펜 버전에는 읽힌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아이와 함께 <모두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읽어나갔다.

공룡 마을에 대발이와 친구들이 살고 있었다.



그러 던 어느 날 공룡 마을에 새로운 친구 뿔뿔이가 이사왔다.

새로운 친구랑 놀 생각에 대발이는 신이났지만 새로운 친구는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보드리도 새 친구와 같이 고무줄뛰기를 할 생각에 신났지만 새로운 친구 뿔뿔이는

부끄러웠다.

아이랑 <모두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읽으면서 새로운 친구 뿔뿔이가 얼마나 부끄러우면 그럴까...하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제 7살이 된 아이는 자기도 그런 적이 있었다며 새로운 친구 뿔뿔이의 맘을 충분히

공감해주었다.

 

뿔뿔이도 친구들과 놀고 싶은 맘이 컸다. 그런 뿔뿔이의 모습이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정말 쓸쓸해보이고 안쓰러웠다.

창문 너머 친구들이 재미있게 술래잡기를 하는 모습을 보며 좀 더 가까이 가고 싶어했다.

그리고 마치 자기도 함께 있는 듯 점점 빠져들었다.



그러다 새로운 친구 뿔뿔이와 대발이가 눈이 마주쳤고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다른 친구들도 기다렸다는 듯 뿔뿔이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모두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 공룡들의 그림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다.

색감 또한 아이들에게 잘 띄는 색이라 맘에 들었다.

그리고 세이펜으로 들으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에 더 아쉬움이 남았다.

 

부끄럼은 많지만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는 뿔뿔이에게 좋은 친구들이 생겼다.

공룡 친구들의 재미있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재미있게 노는 모습이 정말

 우리도 함께 노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언제 부끄러웠냐는 듯 뿔뿔이도 다른 친구들과 정말 잘 노는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도

어른들도

어떻게 하면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의 맨 끝장에는 이렇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방법이 나와

있어 책을 읽고 아이들과 부모님이 혹은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 수 있다.

우리의 전래놀이가 요즘 한 매체의 드라마로 엄청 유명해졌는데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재미 있게 놀 수 있어서 더욱 좋을 것 같다.

<모두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세이펜으로 듣지 못해 아쉬움이 좀 있지만

 엄마의목소리로 재미있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읽는 재미도 꽤 좋았다.

이미 알고 있는 전래놀이였지만 공룡 대발이 전래놀이책을 통해 아이는 부끄러움이

 많은 친구를

기다려주고 함께 노는 모습에서 함께 살아가는 의미와 기다림을 배웠을 것이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나와 다르다고 배척하기 보단 함께 기다리며 어울러사는 세상을

<모두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을 통해 만들어가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봄이아트북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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