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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과 내놔! ㅣ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4
프랜시스 스티클리 지음, 크리스티나 리튼 그림, 서남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1년 2월
평점 :

귀여운 생쥐와 곰 그리고 사과가 책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내 사과 내놔!>
맛있는 사과를 두고 서로 다투는 그런 내용일까? 궁금증이 샘솟는다.
배고픈 생쥐가 풍차 방앗간 속 쥐구멍을 나와 먹고 싶은 사과를 찾으러 나섰다.
생쥐는 먹고 싶은 사과를 찾기 위해 이 곳 저 곳을 살펴보았다.
그러던 중 첫 번째 사과인 빨간색 사과를 꽃밭에서 찾았다.

두 번째 사과는 주홍색. 그리고 세 번째 사과는 노란색이었다.
네 번째 사과는 녹색이었다.
아이랑 함께 <내 사과 내놔!>를 읽으면서 사과의 색깔과 모양을 표현하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다양하게 등장하여 참 좋았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사과는 붉은 색의 사과인데 <내 사과 내놔!>에서 표현하는 사과는
다양한 색과 모양이 등장하여 아이에게도 사과의 다양한 모습들을 이야기해 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