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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ㅣ 내 옆의 작은 과학 3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다카바타케 나오 그림, 전예원 옮김 / 상상의집 / 2021년 1월
평점 :

내 옆의 작은 과학 시리즈를 모두 만나본 우리집 아이가 이번에 출간한 <돌>을 보고 무척
반가워했다.
내 옆의 작은 과학 시리즈는 어른이 보아도 참 재미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져있다.
이번 이야기는 어떤 내용일까?
조개가 들어간 스파게티를 먹다가 작은 돌이 나왔다. 윽. 돌을 씹었을 때의 그 느낌..
엄마는 그 돌이 조개가 빨아들인 바다의 모래라고 했다.
엄마에게 바다가 되기 전에 뭐가 있는지를 물어보며 대화하던 중 강으로 우린 향했다.
그리고 도착한 강.
그렇게 엄마는 물줄기가 강의 시작점이라는 얘기와 그 주변에 있는
단단한 돌을 '암반'이라는 것도 배웠다.

강 아래로 점점 내려가 폭이 넓은 강도 만났다. 그리고 강물이 돌을 작게 만든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