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에는 즐깨감 수학 측정과 분류 - 스토리텔링 창의영재수학 즐깨감 수학
임성숙.김은경 지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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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형이 하는 공부에 부쩍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신도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하는 열정이 가득한 5세 아들. 2021년이 되었으니 이제 6살이다.

그런 아들에게 짠! <5세에는 즐깨감수학>이 등장했다.

<5세에는 즐깨감수학> 중에서 이번에는 '측정과 분류'를 만나보았는데

아이들이 여태껏 만나보았던 학습지와는 달리 두께도 좀 있고 정말 학습하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수학 학습지 같았다.

 

아이랑 즐깨감 시리즈는 처음인데 자세하게 나이별로 영역별로 잘 구성되어져있어

<5세에는 즐깨감수학> 이후 다른 시리즈도 만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각 단계별로 아이들에게 수학의 높은 단계를 밟아나갈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도 하고 있어 학부모가

<5세에는 즐깨감수학>을 가지고 아이들과 학습할 때 큰 어려움없이 할 수 있다.

 

 

 

'측정과 분류' 단원이기에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영역이지만 우리 주변에 있는 것들을 가지고 설명하는 교재라서 별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먼저 1장 비교해요를 살펴보면 낚시하는 동물 친구들이 등장하면서 낚시줄의 길이를

비교해보도록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등장하면서 먼저 친숙하다는 느낌을 받고, 눈에 확연히 보이는 길이의 비교를 선택할 수 있어 교육적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꼬불꼬불 빨대를 통해 아이들의 '측정과 분류'영역에서 응용력을 한층 더 키울 수 있다.

쉽지 않지만 엄마와 아이가 직접 빨대를 꼬불꼬불하게 만들어서

비교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큰 아이의 정답과 풀이처럼 정답과 풀이가 한 눈에 잘 들어오게 구성되어져 있어

정말 5세부터 시작하는 학습지이지만 뭔가 체계적으로 잡혀있는 교재같은

느낌을 물씬 받았다.

어른들도 조금은 헛갈려할 수 있는 부분도 정답과 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정확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다.

<5세에는 즐깨감수학> 에는 오리기 부록과 붙임딱지 부록이 있어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은 물론이고 수학공부를 좀 더 즐겁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형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자신도 뭔가를 하고 싶어하는 애살많은 6살 아들에게

<5세에는 즐깨감수학> 은 자신감도 향상시켜주며 수학적인 부분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수학교재이다.

자칫 아이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영역이지만 어릴 때부터 학습의 느낌보다는

재미를 느끼며 우리 주변의 물건들이나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이 등장하면서 배우면

좋을 것 같다는 엄마의 맘을 <5세에는 즐깨감수학> 을 통해 실현할 수 있어 참 좋았다.

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는 요즘. 우리에게 필요한 수학 교재를 찾는다면

<5세에는 즐깨감수학> 을 시작으로 수학을 공부해본다면 어떨까?

 

와이즈만북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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