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쎈연산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초2 큰 아들.
매일매일 조금씩 연산 공부하는 습관을 잡기 위해 신중히 생각하며 고른 쎈연산을
2학년 1학기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도 열공모드다.
그런 아들에게 좋은책 신사고 출판사의 '우공비'는 반가운 친구이다.
타 출판사의 수학 문제집을 1학기 때에는 풀어보았는데 이번에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
<신사고 우공비 초등세트 : 2-2>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단권으로 만나는 것도 참 좋지만 이렇게 학년에 맞게 필요한 교과를 세트로 판매하는
시스템이 참 맘에 든다.
'우공비 국어 + 우공비 수학 +세트 부록(과목별 단원평가, 받아쓰기 학습장)'가
2학년 2학기에는 포함되어 있다. 저학년들에게 딱 맞는 맞춤 학습이 아닐까?

'우공비'의 장점은 무료 모바일 러닝이 가능하다는 것.교재의 QR코드를 찍으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어려워하거나 좀 더 심화학습을
요구할 때에는 최고의 선생님이 되어줄 수 있다.
그리고 공부계획표가 있어 아이들이 자신의 공부를 계획하며 매일매일 학습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다.

수학도 개념 학습과 암기가 요하는 과목이라는 것을 왜 학창시절엔 몰랐을까?
아이와 엄마표 학습을 하면서 많은 강의를 들었는데 선생님들마다 수학은 개념 학습이 잘 이루어져야 고학년으로 올라갈 수록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개념을 알고 있어야 수학이 재미있고,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공비 수학'에서의 공부 카드는 아이들에게 놀이같으면서도 공부를 개념 공부를
자연스레 할 수 있는 훌륭한 교구가 되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