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 가면 토끼곰 치치의 꿈꾸는 여행
사라 코우리 지음, 황세림 옮김 / 해와나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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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토끼곰친구가 빨간 깃털을 잡고 있다.

<아마존에 가면>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아마존에 가는걸까?

 

빨간 깃털을 따라 새로운 세상에 온 토끼곰 치치.

 

치치가 만나는 친구들을 한 장씩 한 장씩 그려져있다.

나무늘보도 있고, 신기한 벌레도 있고

 

대롱대롱 나무에 매달린 뱀 친구도 있고, 화려한 개구리 친구도 있고

 

 

긴 아마존강을 따라 치치는 집으로 돌아가 아름다운 아마존의 얘기를 하려한다. 

 

<아마존에 가면>은 이탈리아의 신예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사라 코우리가 5년에 걸쳐

 그려낸 책이다.


토끼곰 친구 치치가 아마존을 여행하며 아마존에 살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는 장면들은

가슴따뜻하면서도 친구들간의 인사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누리과정과 초등교과 연계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호기심 많고 모험을 좋아하는 치치와 함께 아마존이 낯선 아이들에게 좋은 여행의 시간을

선물해주는 <아마존에 가면>.

선입견없이 세상을 대하는 치치의 모습을 우리 아이들도 배워 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며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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