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포스 그리스 로마 신화 2 : 신들의 사랑 - 만화로 읽는 처음 인문학 올림포스 그리스 로마 신화 2
코믹팜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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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우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했는데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이 참 재미있게

<올림포스 그리스로마신화1>을 읽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올림포스 그리스로마신화2 : 신들의 사랑>을 만난 아들

 

'김상근 교수'의 추천, 초등교사 역사모임의 강력 추천 도서

만화이지만 충분히 훌륭한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권에 이어 재미나게 책의 차례가 구성되어 있고, 등장인물도 이해하기 쉽게 관계도로 표현하여 아이가 좀 더 흥미진지하게 읽어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올림포스 그리스로마신화2 : 신들의 사랑>은 만화로 읽는 인문학이다. 1권과 같이 어려워할 수 있는  인문학을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접함으로서 부담감을 줄여나갈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다. 

 

 


매 장마다 '생각더하기'와'지식더하기'가 있어 아이들이 마냥 만화책으로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좀 더 체계화하고 그림이나 사진, 지도 등을 통해 지리, 인문, 사회, 역사, 문화 등의

사회영역을 확장하여 학습할 수 있다.

 

특히 2권에는 '생각더하기'가 아이들이 스스로 색칠하거나 글로 표현하는 등

1권보다는 조금 심화된 수준으로 아이들의 생각을 키워줄 수 있다. 

 

 

 

<올림포스 그리스로마신화2 : 신들의 사랑>에서도 역시 게임카드가 수록되어 있어

책을 읽은 후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게임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시켜준다.

 

1권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초등학교 1학년 아이라 2권을 무척 기대했다. 어려우면 어떡하지 걱정했던 것은 나의 기우였다. 아이는 앉으면 매일 <올림포스 그리스로마신화2 :신들의 사랑>을 읽는데 게임카드도 있어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게임도 할 수 있어 참 좋아한다.

어려운 신들의 이름도 척척 기억해내는 모습을 보니 만화이지만 '생각더하기','지식더하기' 등이 수록되어 있어 만화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훌륭하게 인문학을 확장하여 접하는 것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되어지는 책이라 앞으로 출판되는 책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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