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사이언스 : 미래교통수단 - 15일 안에 세계를 일주하라! - 와! 이토록 재미있는 미래과학상식 배틀 사이언스
이준범.박승현 지음, 김강호 그림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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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대해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이해하기 쉽게 접근할 수 있을까?'

늘 고민을 해오던 중 만난

<배틀 사이언스 - 미래교통수단>

 

책 표지가 정말 재미있다. 뭔가 다이나믹한 느낌이라고 할까?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할 미래과학", "글로벌 인재육성 진흥협의회 추천도서",

"소년한국우수어린이도서"

<배틀 사이언스 - 미래교통수단> 책의 표지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그만큼 아주 훌륭한 과학책이라는 뜻 아닐까?

 

 

등장인물 소개가 나온다. 책의 등장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꼭 읽어보고 가야한다.

 

 

<배틀 사이언스 - 미래교통수단>의 차례이다. 세계일주를 통해 각 나라의 미래교통수단이 어떤게 있는지 알아가는게 책의 내용이다.

 

책을 재미있게 읽다보면 조금 어려운 단어나 보충 설명이 필요할 때에는

이렇게 'science Tip' 이라고 해서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좀 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워 참 맘에 들었다.

 

 

매 장이 끝날 때마다 '아하 그렇군요!' 라고 해서 [사이언스 지식탐험] 코너가 있다. 여기서 그 장의 내용들을 요약하며 보충 설명하고 있어 더욱 심화학습을 할 수 있다.  

 

그리고 Science Tip 에서 이렇게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아직 글자로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운 부분들을 시각화하여 아이들이 좀 더 구조화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점에서 참 맘에 들었다.

 

 

과학이라는 것이 우리의 삶과 동떨어져있지 않다는 것을 이렇게 설명해주고 있다. 로봇이 멀리 있지 않고 우리 곁에 함께 있다고 말이다.

 

 

맨 마지막 장이 끝난 후에는 각 장의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고 있어 아이들이 비록 만화책을 읽는거지만 머릿 속에 과학지식을 심어줄 수 있어 참 좋았다. 만화책이라 걱정을 많이 하는 부모님들이 많으신데 이렇게 한 번 더 정리해줌으로써 그냥 재미있게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적인 면에서도 확실하게 머릿 속에 남을 수 있도록 해준다. 

 

<배틀 사이언스 - 미래교통수단>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라 세세하게 글자를 읽지는 못하지만 만화책이라는 구성방식으로

부담없이 읽었다. 그리고 어려운 용어가 많이 나와 물어보며 책을 읽어나갔지만 그래도 이런 것들이 앞으로 우리 미래의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는 상상을 하며 읽는 모습이 참 귀엽고 대견스러웠다.

아이가 다 읽은 후 나도 함께 읽어보았는데 학부모도 잘 모르는 미래의 교통수단에 대해 재미있게 읽고 이해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이들의 상식을 암기식으로 외워 기억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만화책이지만 즐겁게 접근하여 쌓는 방법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님께 추천할 만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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