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괜찮아지는 마음 - 상처받지 않는 마음을 만드는 심리의 기술 49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김정환 옮김 / 꼼지락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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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 김정환 옮김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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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는 마음을 만드는 심리의 기술 49

자음과모음 / 꼼지락 | 디자인 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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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누구를 만나도 무슨 일이 생겨도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이 생긴다! '개운치 않은 기분이나 고민, 초조, 불안 같은 마음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줄 있다면 ...' 이런 마음으로 집필한 것이 바로 책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가볍게 하기 위한 방법을 수많은 논문 '심리학적인 근거' 제시해, '마음 메커니즘' 중요한 핵심만을 추출하고 정리했습니다. 차례만 가볍게 훑어봐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포인트' 파악할 있게 말입니다. 독자 여러분이 책의 테크닉을 계속 활용해 '누구를 만나도 무슨 일이 생겨도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 가지기를 기원합니다.

"상처받지 않는 마음긍정적인 마음 !"

저자가 가장 많이 얘기하는건 결국 긍정적인 마음긍정적인 마음이라면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을 가질  있다. 이건 저자가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모두가 알듯이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게 어렵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있도록 저자는 차근차근 여러 방법들을 설명하고 제시하고 있다.






"상처받지 않는 마음, 긍정적인 마음!"


저자가 가장 많이 얘기하는건 결국 긍정적인 마음! 긍정적인 마음이라면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을 가질  있다. 이건 저자가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모두가 알듯이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게 어렵다. 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저자 차근차근 여러 방법들을 설명하고 제시하고 있다.



p29 사랑의 두근거림을 이용한다.

사람은 보통 상반되는 감정을 동시에 품지 못한다불안이나 긴장후회 같은 '부정적인 감정' 행복감이나 상쾌함 같은 '긍정적인 감정' 동시에 가지지 못한다는 말이다사랑을 하면 누구나 즐거운 상태가 되어 낙관적이고 밝은 생각만 머릿속에 떠오른다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자기계발서 등을 보면 긍정적 사고의 효능 같은 것이 적혀 있는데굳이 특별한 노력을 해서 억지로 밝은 생각을 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사랑을 하면 자동으로 무의식 중에 무자각적으로 밝은 생각만 하게 된다.





p43 칼럼 - 효율적으로 휴식하면 마음은 유연하고 강해진다.

책에서는 '마음의 고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어찌할 도리가 없을 '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때는 발버둥 치면 칠수록 상황이 더욱 악화된다. 그러므로 하려고 하지 말고 '드러누워 버리는 ' 최선이다.


'오버워크 증후군' 스포츠 심리학 용어인데, 철인 삼종 경기나 마라톤 선수가 가혹한 훈련을 할수록 빠르게 기록이 악화되는 상태를 가리킨다.   라는 저자의 말처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들어도 기분전환을 위해 새로운것을 배우거나 즐기는 보다는 '그냥 드러누워 버리는것'! 그저 쉬는것이 오히려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기분전환과 휴식을 주게 된다. 스스로도 지친다라고 느낄때는 그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때가 있다. 사실 그럴때는 쉬고 있어도 뭔가 해야하는데 하는 마음과 뭔지 모를 죄책감을 가지기도 하는데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좋은 기록을 가지기 위해서는 빨리 잠드는것이 낫다. 그러니 나도 불편하게 쉬지 말고 마음편히 쉬자 !








p99 '60점이면 '라고 생각해보자

'완벽하게 해내야 '라고 생각할수록 마음은 괴로워진다. 덜렁대고 불완전한 자신을 허락해주자. 점수로 치면 언제나 100 만점을 지향하지 말고 '60 정도면 '라고 생각하자. 물론 대충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필요 이상으로 노력할 필요는 없다' 말이다.


내가 나를 힘들게 하는 하나인 '완벽해야한다' 강박.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어렸을때부터 뭐든지 손을 거쳐야 하고 혹은 내가 해야 마음이 편했다. 물론 내가 한다고해서 완벽한것은 아니지만 손을 거쳐야 내가 해야 완벽해질거라고 생각했다. 숙제를 할때도 과제를 할때도 일을 할때도 그랬다. 그래서 뭐든 시간을 많이 들였고 그만큼 나를 괴롭히기도 했다. 요즘 마음에 닿았던 말이 있는데 '일은 70~80% 열심히 하면 된다' 이다. 저자 보다는 조금 노력을 하지만 어쨌든 100% 아니다. 일을 할때 100% 다하면 오히려 금방 지치고 힘들어져서 오래 없으니 70~80% 정도 즐기고 열심히 해야 꾸준히 있다는 말이다. 덜렁대고 불완전한 자신을 허락하자는 말도 결국은 100% 완벽한 나보다는 조금 모자라도 마음편히 오래 사랑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p156 '멘탈 라이팅'으로 침울한 기분을 개운하게

불쾌한 감정을 종이에 적었다면 후에 잘게 찢어 버리자. 그러면 기분이 개운해지면서 ', 내일부터는 다시 파이팅하자!'라는 의욕이 샘솟을 것이다.


처음 부분을 읽었을때는 무슨말인가 했는데 읽다보니 이해와 공감이 부분이다. 유리멘탈인 나에게 아주 적합한 방법이지 않을까 싶기도하다. 오랫동안 마음에 두는 편인데 불쾌한 감정, 우울한것들, 나를 괴롭히는 것들을 종이에 적어 잘게 찢어버린다면 훌훌 털어버릴 있지 않을까.











p172 당신은 조금 있다

~ 이것은 '변명' 마찬가지다. 이또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말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만들어낼 있다. 그러나 변명만 해서는 인생이 정체되고 재미가 없어진다.~ 변명을 하기는 쉽다. 인간은 자신에게 유리한 변명을 얼마든지 생각해 있다. 변명의 명수인 것이다. 그러나 그래서는 자신을 향상시킬 없다.~변명을 시작한 순간 사람의 마음에서는 행동할 의욕이 사라져 버린다. 그러니 앞으로는 변명이 밖에 나올 같으면 삼켜버리자. 그리고 '괜찮아, 나는 잘할 있어'라고 생각하자. 그러는 편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인생을 살게 한다.


'변명'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인 느낌이 그대로 전달 되는 같다. 변명을 한다는 또한 마찬가지다. 그러니 변명은 시작조차 하지 말자!











p174 칼럽 - 일단 아무거나 시험 삼아 실천해본다

확실한 것은 '자신이 실제로 시험해보기까지는 아무것도 없다' 것이다. '이것도 실험이야'라고 생각하면서 일단 '효과가 있다' 평가를 받은 것을 하나하나 시도해본다면 그것만으로도 긍정적인 자극이 있다. 이렇게 어떤 식으로든 행동을 하면 망설임이나 불안감도 적어진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 가장 나쁘며 '무엇이든 좋으니 일단 해본다' 마음가짐으로 시도하면 불안해지지 않는다.



책속에는 유리멘탈인 나와 비슷하거나 같은 부분도 있어 굉장히 집중해서 읽었다그래서 그런지 만화책 읽기도 오랜시간 걸리는 나에게  책은 순식간에 읽을  있었다. '아주 간단한 요령만 알면 누구라도 강하면서 유연한 마음을 손에 넣을 있습니다'라는 머리말의 글처럼 책속에는 여러 예시들과 심리학 논문들, 실험들에 대해 나와있고 책을 읽으며 '이렇게 하면 되겠다이건 나와 맞지 않는  같다 생각하며 읽게된다. 그러다 마지막에 저자가 “나와 맞지 않더라도 시험해보는게 중요하다” 라는 글을  놔서 이거 나한테 하는 말인가 해서 뜨끔했다. 맞든 안맞든 시험해보고 차근차근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것이 중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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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괜찮아지는 마음'이라는게 말처럼, 글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저자가 말했듯 논리적으로 여러 논문과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조금씩 나를실험해나가면 나도 유리멘탈에서 벗어날  있을  같다책을 읽는것 만으로도 나를 괴롭히던 마음들이 편해졌다. 읽다보면 이건 아닌것 같은데 싶은 부분이 있지만 저자는 '무조건 긍정적인 마음을 갖자' 아니라 책에 있는 심리의 기술들로 조금씩 생각을 바꾸고나에게 여러 가지 주문을 건다면 앞으로는  충분히 마음이 편해질  이라 말하고 있어서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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