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얼굴을 그린다
PART 2.전신을 그리다
PART 3.캐릭터를 그린다
PART 4.장면을 그린다
순서로 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파트는 얼굴에 관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원하는
만화적 디자인이나 데생부분이라
너무 재미있고 다양하게 볼수 있어
좋았던 부분이었습니다
사람을 그릴때
어렸을적 저도
얼굴을 제일 먼저
그렸던 걸로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인 인체에도 비율이 있듯
얼굴을 수학공식처럼 짜여진 비율에 따라 그린다면
훨씬 좋은 결과물이 나올것 같네요
책에서 설명하는 느낌은
사실적 느낌 보단
데포르메 느낌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책 하단 부분에 포인트로
의상에 관한 자연스러운 주름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밑에는 책을 보면서 연습을 한 스케치 입니다
다양한 감정 예시를 보니
사진으로 그림을 그려왔던
저는 모든 부분을 표현하려다 보니
사진과는 다른 느낌이 결과물로 나온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특히
얼굴에서
강하게 인상쓰는곳이나
주름부분 감정에 따른 부분이 책에 나오니
제가 원하는 느낌을 그릴수 있게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스케치느낌이라 더욱 빠른 느낌, 한 동작을 다양한 구분동작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다보니 설명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저는 사진으로 여성모델을 수집해서 많이 따라 그렸는데, 매력적인 여성포즈도 책에 많이 있으니 동세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잼스푼에서 서평기회를 얻어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미국 만화를 처음 접했는지몰라도, 대화가 상당히 많아 한국/일본만화만 보던 저는 읽기가 처음에는 약간 힘들었습니다영화에서 스파이더맨을 처음접했을때는 빠른 전개/액션 장면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는데 책이다 보니 확실히 다양한 인물구성이 나오다 보니 각 인물간의 대화가 있어서 그런거 같더라구요그림도 입체감있게 재미있게 잘표현되어 있고, 이야기구성이 하나의 이야기 쭉이어가다 또 가끔씩 다른이야기도 나와 흐름이 끊기는건 없었습니다그리고 결과를 먼저 보여주고 그다음 이야기를 보여주는 형식이라 뒤에 전개된 내용이 더욱 궁금하여 처음에 약간의 힘듦이 어느새 없어지고 집중하면서 보게 된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해부학 책은 어떤책을 접해도 거부감이 많이듭니다인체 내부를 가감없이 그대로 드러내다 보니 내가 알고 싶지 않은 내용도 억지로 알게되는 부분입니다하지만 "스케치로 배우는 미술해부학책"은 신체 부분별로 무조건 붉은 근육표현보단 다양한 색감을 통해 근육표현 거부감이 적게 들고 가독성 또한 좋게 책에 표현되어 있었습니다또 고전조형을 예시로 간단한 골격스케치와 비율을 친숙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개인적으로 만화 창작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책입니다※한스미디어 도서서평 지원을 받아 적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