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카피어블 - 아마존을 이긴 스타트업의 따라 할 수 없는 비즈니스 전략
짐 매켈비 지음, 정지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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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관심 있다면, 시간 가는 것 모르고 술술 읽을 수 있는 책.
대기업을 넘보는 스타트업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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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마케팅 - 한계를 뛰어넘는 마켓 프레임의 대전환
라자 라자만나르 지음, 김인수 옮김 / 리더스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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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틀을 잡아주는 도서입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마케팅 방향을 잡아주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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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말공부
강원국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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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말하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게된 주인장 입니동

오늘 소개해드릴 책의 저자는

<대통령의 글쓰기>라는 책으로 유명하신 작가님이 새로 쓰신

신간이에오🤍




비대면으로 의사소통하는 것이 당연해지고,

글쓰기와 말하기가 더욱 중요해졌어요!

비대면으로 강의를 하는 교수님은

필요한 말만 딱딱 정하며,

대면 시에 볼 수 있는 여러 비언어적 요소를 보지 않고

설명해야하는 말하기 능력을 길러야되게 되었죠.

그런 의미에서 정말 필요한 책입니다. :)


저희는 살면서 수많은 말해야 하는 상황과

글써야 하는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말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할 말이 있어야겠지요?

그렇다면 할 말이 많아도 말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어휘력 부족입니다.



나이와 어휘력은 비례할까?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갈수록

어휘력도 같이 늘어갈까요?

정답은 NO입니다.

나이는 자연스럽게 늘어가지만,

어휘력은 꾸준한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에요.

책을 읽거나 뉴스, 신문을 보며

끊임없이 어휘에 대해 공부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휘력은 나무의 나이테처럼 연륜을 드러낸다.

한 해 한 해 늘어가는 나이에 걸맞게 어휘도 꾸준히 늘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등학교 때까지 익힌 어휘력 수준에서

평생 살다가 생을 마감할지도 모른다."

이 문구를 보고 딱 느낀게

정말 인생은 평생 공부구나를 느꼈어요.

할 말이 많아도 말을 잘 하지 못한 경험 있으신가요?

저는 있습니다.

이 상황과 이 감정을 뭐라 표현해야 할지

어렵더라구요.

문제는 어휘력 부족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ㅎㅎㅎㅎ




수많은 말하는 상황을 만날 때,

우리는 하고 싶은 말을 모두 다 하며 살까요?

설령 친구와 대화할 때에도,

발표를 할 때에도

이 말을 할지말지 고민합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말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한다.

어차피 후회할 바엔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때를 놓치고 후회하기보다는 생각나는 대로 느낌 가는 대로 일단 말해보라. 할까 말까 망설이지 말고."

정말 첫 문장 너무 공감되지 않나요?

말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인 것 같아요.

꼭 말해야할 타이밍에 말하지 않아 후회하고,

그때 그 말은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하며 후회하죠.

저자는 우선 말을 해보라고 합니다.

어차피 후회니까요.

하지만 물론 사람 관계는 말로 이어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적당한 거리와 선은 대화에도 필요하다는 거 다들 아시죠?


여러분 뭔가 느껴지지 않나요?!

작가님의 글은 정말 술술읽히는 것 같아요.

이런게 글쓰기를 잘하는 비법일까요!

다음 인상깊은 페이지 소개에 앞서

사담을 잠깐 하자면

책의 첫 이미지는 그다지 반갑지는 않았어요!

예쁜 색감이긴 한데,

뭔가 제목이 고지식한 느낌..?

하지만 저자의 말부터 본문의 내용까지 읽고 나니

그런 편견은 싹 사라졌습니다.

구절이 짧아 읽기 편하고,

누구나 있을 수 있을 만한 상황 속

저자의 경험과 함께 해결책을 제시해주니

밑줄치면서 공부하듯 책을 읽었습니다😉




이 페이지는 저자의 가치관과 저의 가치관이 동일하다고 생각되어져 인상깊었던 페이지에요!

저는 긍정적인 편입니다.

하지만 근거없이 긍정적인 것은 싫어해요! 현실에 기반한 긍정적인 마음이 제가 추구하는 마음가짐입니다.

"나는 근거 있는 낙관주의가 좋다고 믿는다.

현실은 늘 비관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현재가 전부는 아니다. 내일이 있기 때문이다. 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면서 내일을 향해 희망의 근거들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내일은 분명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것이다."

와 정말 제 가치관이랑 똑같은,,,

현실을 고려하면서 제가 추구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긍정적임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현실은 비관적일때가 많지만,

현실이 비관적이라고 해서 저까지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근거 없는 낙관주의는 지양합니다.

환상만을 추구하며 사는 것은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ㅎㅎㅎ




이시국에 적당한 페이지를 소개하며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ㅎㅎㅎ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마음이 가깝기 위해서는 '말'이 필요하다는 점이에요.

말은 거리를 좁게도, 넓게도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이렇게 우리 삶에서 떼놓을 수 없는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많이 말해보고, 말하기 전에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저자는 말해줍니다!

참 쉬우면서 어려운 게 말인 것 같아요....


자 이렇게 오늘은

'말'과 관련된 책 소개를 해드렸어요!



저의 서평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녕!

Have a good time, see you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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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말공부
강원국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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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한살 나이가 들어가도 말하기는 늘지 않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 어른답게 말하기를 위해 저자가 알려주는 말하기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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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짓다 - 듣는 순간 갖고 싶게 만드는 브랜드 언어의 힘
민은정 지음 / 리더스북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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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굉장히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ㅎㅎㅎ

주인장 입니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책은

읽자마자

제가 아끼는 책이 되버린

엄청난 매력을 가진 책이에요!

 


바로,

브랜드;짓다

민은정 지음

리더스북 출판

출처 입력

한 브랜드가 탄생할 때,

소비자에게 가장 먼저 인식되는 것은

어떤 부분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아무래도

'이름'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에게 '첫인상'이 있듯이,

브랜드에게는 '이름'이 있는거죠.

 

 

책을 읽기 전,

알아두면 좋을 키워드들을 알려드릴게요!

(물론 책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ㅎㅎ)

브랜드 언어란?

 

이름, 브랜드 슬로건,

브랜드 스토리, 콘텐츠와 메시지.

브랜드를 구성하는 언어적 요소

 

브랜드 역할력이란?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때

브랜드가 어느정도 역할을 했는지

수치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브랜드의 이름을 지을 때,

강한 첫음절, 부드러운 둘째 음절, 여운이 남는 끝음절

즉 격음, 경음과 같은

음성학적 기준이 고려된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어떤 음이 오느냐에 따라

소비자가 브랜드를 상상할 때 이미지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너무너무 신기하지 않아요?!

 


책의 이 단락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어요.

 

'우리 모두는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살아간다.

브랜드도 그렇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태어나듯,

하루에 수많은 브랜드들이 태어납니다.

 

그 중, 사라지는 브랜드들은

소비자에게 존재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필자는 말합니다.

 

브랜드 네이밍은

기업의 입장이 아닌, 소비자의 시선으로 바라봐야

더 오래 브랜드가 기억되고,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어요!

 

사람이건 브랜드건,

모두가 자신의 존재 이유를 증명해 내야한다는 것이

뭔가 거대한 숙제를 받은 듯한 느낌?!


 

정말 필자의 센스에 감탄했던

책의 부분이에요.

 


줄리엣은

"이름이란 뭘까요?

우리가 장미를 다른 어떤 이름으로 불러도,

장미는 지금처럼 향기로울 텐데요"

라고 말하는 구절 다들 아시나요?

 

필자는 이 구절을 보고

의문을 가집니다.

 

"장미가 다른 이름이었어도

우리가 느끼는 장미 향에는 변함이 없었을까?"

 

우리는 언어를 통해 대상을 느끼고 '인식'한다.

대상을 어떻게 인식할지

프레임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언어다.

 

똑같은 맛인데 '냉커피'에서는 다방 맛이 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에서는 스타벅스 맛이 난다.

 

장미를 다른 어떤 이름으로 불러도,

장미는 지금처럼 향기러울거라고?

p89

이것에 대한 예시를

필자는 '커피'로 비유했어요.

 

정말 뭔가 냉커피 하면 정겨운 느낌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면 조금 더 도시적인? 느낌이

나지 않나요?

 

그래서 필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셰익스피어씨,

나는 당신의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출처 입력

진짜 책의 이 단락을 보자마자 저는

와 진짜 미쳤다

라고 감탄했어요.

 

뭔가 생각 못했던 부분을 찔러준 느낌?

 

책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여러분은 홈쇼핑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TV라는 매체와 많이 멀어졌죠?

TV를 통해 구매하는 홈쇼핑 또한,

우리의 삶에서 많이 멀어졌음을 말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홈쇼핑 업계에

뛰어들기 위해 브랜드 네이밍을 고려 중이라면?

그 사람은 어떻게 네이밍을 해야할까요?

 

여기서 필자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축이 된 홈쇼핑'의 네이밍 과정을

설명해주었어요!

 

기업에서는

'홈쇼핑'이라는 명칭의 가치를 버릴 수 없다

주장하였고,

 

필자는 OO홈쇼핑이라는 네이밍을 사용할 경우

경쟁자가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거대한 기업과 싸워야 한다는 점,

소비자에게 새롭게 다가갈 수 없다고 주장하며

'홈쇼핑'이라는 단어를 대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용권을 얻은 명칭을 포기하지 않고,

동시에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을 주지 않는 이름을

개발할 것인가?

p99

어떤 네이밍이 채택되었을 것 같나요????

 

바로

"홈앤쇼핑"

이 되었어요.

 

홈쇼핑의 '홈'이 단순히 유통 형태를 지칭하는 단어라면,

'홈앤쇼핑'의 '홈'은 '가정에 보탬이 되는 쇼핑'이라는

존재 이유를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홈앤쇼핑'은 '홈쇼핑'을 넘어서는

더 큰 프레임이다

p99

 

와...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언어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는 것과 함께

브랜드네이밍에는

엄청나게 많은 지식들이 동원되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요.

 

이렇게 어렵게 돌아와야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라고 물어봤을 때

필자는 위의 사진과 같이 대답합니다.

 

'변화하는 미래를 인지하면서도,

기존의 언어적 프레임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제가 후에 brand manager가 꿈이라서 그런지

더더 공부하는 느낌으로,

하지만 너무 공부같지는 않게 책을 읽었던 것 같아요!

 

제가 느꼈던 감정을 담기위해 노력했는데,

와닿으셨을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브랜드마케팅, 브랜딩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정말 강추합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으실 거에요!

 

오늘의 서평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안녕!

 

 

Have a good time, see you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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