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마케팅 - 한계를 뛰어넘는 마켓 프레임의 대전환
라자 라자만나르 지음, 김인수 옮김 / 리더스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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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마케팅은 스스로 마케터라고 여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임은 물론이고,

변화에 직면한 우리 모두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책이다.

p16. 바치는 글"

안녕하세요!!

여러분, 굉장히 오랜만에 뵙네요.

시험 끝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오늘에서야 블로그 글을 쓰게 됐네요 ㅎ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각종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변해가는 소비자이 행동 패턴에 따라

바뀌어가는 마케팅을 소개하는 책이에요!

제가 읽었던 마케팅 책 중에

가장 두꺼운 것 같은 너낌,,

바로 보시죠!

이 책의 첫장은 다른 책들과 다른 아우라를 펼쳐냅니다.

수많은 찬사들이 쏟아지죠.

이 찬사들이 공통되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마케팅의 미래"라는 줄기를 가지고 있어요.

마케팅의 첫 시작은

소비자를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한다라는 점이였어요.

즉, 제품이 뛰어나면 자연스럽게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이였죠.

그래서 마케팅의 시작은

단지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에서 시작했답니다.

경험을 통해, 마케터들은 깨닫습니다.

'소비자의 소비 패턴은 합리적 사고가 아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보다는

'감성'에 맞추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마케팅의 두번째 패러다임은

소비자의 감정에 호소하는 전략을 가지게 되죠.

'함께라면 뭐든 다 괜찮다'고 말하는

코카콜라의 슬로건에서

우리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함을 알 수 있습니다.

마케터의 시선이 좁아지기 시작합니다.

'감성과 정체성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성공하는 마케팅 아닌가?'

좁아진 시선에 새로운 시각을 부여할 요소들이

눈 앞에 놓여지게 됩니다.

'인터넷과 데이터'

마케터는 불특정 다수를 타켓팅한 마케팅이 아닌

개개인 맞춤화 즉, '퍼스널 마케팅'이 대두하게 됩니다.

각각의 소비자에게 모두 다른 마케팅을 제공하고자 전략을 세우게 된 것이죠.

소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데이터를 가지고

실시간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점점 적응이 될 무렵,

소비자에게 새로운 환경이 제시됩니다.

'SNS'

이러한 SNS의 등장은 스마트폰의 등장을 전제합니다.

마케터는 이제 소비자에게

언제 어디서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마케팅에 이동성이라는 개념이 도입(p45)된 것입니다.

소비자에게 가볍게 다가갈 수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상호 연결되는 시대를 가지고 왔습니다. 마케터는 디지털 채널과 sns을 따라 같이 움직이게 된 것이죠.

여기까지가, 이제까지의 마케팅이였습니다.

이 책의 찬사가 쏟아진

'미래의 마케팅'은

제5의 패러다임 속에 있습니다.

저자는 미래의 마케팅을

'퀀텀 마케팅'이라 소개합니다.

현재 우리가 마주한 변화들은

1) 소비자의 모든 데이터를 포착할 수 있다.

2) AI의 활용이 확연한 차이를 만들어낸다.

3) 중개자들이 사라질 것이다.

4) 5G 네트워크의 출현

이러한 변화 속, 마케팅은 변화하지 않고 머무른다면,

마케팅이 존재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던져주며

퀀텀마케팅에 대한 설명을 이어갑니다.


마케팅의 진화를 거쳐,

우리는 다시금 근본의 질문을 던져야함을 말합니다.

'도대체 마케팅이 하는 일은 뭐란 말인가?'

인터넷과 데이터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며

마케팅의 근본이 무엇일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제5의 패러다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오늘날의 마케터들은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며,

평판 관리를 꾸준하게 진행하며

마케팅이 사업 성장을 주도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PR은

연속선상에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마케팅은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브랜드입니다.

PR은 다른 사람들이 브랜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도록 유도하는 것이기에 이어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을 이야기하고

자신의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을위해서는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위한

플랫폼이 구축되어야 합니다.

회사와 제품 그리고 솔루션을 중심으로

튼튼한 보호막을 깊고 넓게 구축하는 것이죠.

이제 우리는

마케팅을 마케팅해야 할 시기가 온 것입니다.

마케팅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일 것 같아요!!

수많은 찬사 속 쏟아진

'마케팅의 미래'를

퀀텀 마케팅으로 소개한 저자는,

마케팅이 걸어왔던 길을 소개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정말 교과서같은 책이에요!

딱딱하고 재미없는 교과서가 아니라,

꾸준히 읽어봐야 할 바이블 같은 느낌,,?

물론, 제6의 패러다임을 맞이하는 날에는

다른 변화를 받아들여야겠지만,

지나온 길을 복습하는 것은 언제나 중요하니까요!

한계를 뛰어넘는 마켓 프레임의 대전환,

퀀텀마케팅이 궁금하신

예비 마케터 여러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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