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 한 책에 여러개의 북다크를 사용하는데,
끝부분이 펜 촉처럼 표시되어 있어서 원하는 부분을 쉽게 찾아 볼수 있고,
아무리 많이 꽂아도 책이 부풀지도 않고, 다른 북마크처럼 캐릭터 모양들이 윗부분에 나와있지도 않아서, 가방에 넣고 다녀도 항상 처음에 꽂은 그대로 움직임 없이 고정되어 있어 좋다.
오랜시간 북다트를 꽂아두면, 책에 손상이 생기는 경우가 자주 읺는데, 이 제품은 10년을 꽂아 두어도 책에 어떤 자국도 남기지 않는 것 역시 책을 아끼는 사람에게 좋은 점이 된다.
제품의 재료 특성상, 손 지문과 자주 접촉되거나, 상온에 자주 노출되면 색이 변하는데, 변한 색 마저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 물론, 너무 색이 탁하게 되면, 교체해 주면 되지만^^
반 영구처럼 오랫동안, 함께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