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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필수 상식사전 - 최신 경영 핫이슈부터 마케팅, 생산.인사 관리, 재무.회계까지! ㅣ 길벗 상식 사전
정재학 지음 / 길벗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경영필수상식사전 리뷰>
리뷰를 쓰는 글쓴이는
1.
공학전공의 대학4학년 여자
2.
요즘의 인재 트랜드는 복합형인재라 하여 경영방면에 관심을 갖기 시작
3.
식스 시그마, 트리즈 등 관련 이론 등을 수료, 자격증 취득한 적 있음.
이 번에 저는 길벗 출판사에서 기증해 준 “경영필수사전”이라는 책을 읽고 리뷰를 남깁니다.
저는 위와 같이 경영과는 전혀 무관한 공학을 전공한 학생입니다. 그러나
요즘 인재 트랜드는 복합형 인재라고 하니, 여러 가지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하기 시작했는데, 경영 방면에도 이렇게 다양한 이론들이 있는지 이 책을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책 말머리 뒤에, 내가 경영방면에 얼마나 빠삭하게 잘 알고 있는지
테스트 하는 문답이 있습니다. 문제는 20문항정도이고, 맞은 개수로 내가 경영에 얼마 정도의 안목이 있고, 수준이 어떤지
나와있습니다. 저는 경영에 관심을 갖기 시작 한 지 그렇게 오래 안되었는데, 문제를 풀어보니 16개를 맞혀서 준비된 경영인(?)이라고 나왔네요. ^^;
마당은 7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최신
경영 핫 이슈부터 마케팅, 생산관리, 재무와 회계에 대한
이론들이 아주 쉬운 말로 잘 적혀져 있습니다. 이런 용어 어떻게 해서 나왔는지, 국내외 예시와 적용사례들을 꼼꼼히 책 속안에 잘 녹여내었습니다. (토막상식
부문에 그 소제목과 연관된 사례나 비슷한 이론 등이 상세히 풀이되어 있습니다) 저 같이 경영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임을 다시 한 번 강조 하고 싶습니다.
특히나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안 사실은 OEM과 ODM이 뭔 지 정확히 알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OEM이라고 하면 단순히 중국에서 만들어낸 물건이라 국내에 똑 같은 상품이 있더라도 가격이 엄청 싼 제품이라고
단순히 알고 있었는데요^^;; OEM은 어떤 공장이 생산기술은 있는데 마케팅 등 여건 등이 안 좋을
때, 다른 업체의 물건을 대신 만들어주고 마크가 붙여서 판매하는 단순히 생산만을 하는 제품에 붙이는
약자고 ODM은 업체가 설계부터 디자인까지 다 참여한 경우에 부르는 약자였더군요.
절대 ‘사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딱딱한 사전의 이미지를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토리와 쉬운 설명으로 되어있는, 시간 날 때 짬짬이 읽기 좋은 경영참고서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각각의 마당에서 작은 소제목들이 있는데, 그
소제목을 가지고 토막이야기를 풀어 놓는 방식입니다. 마음먹고 읽으면 하루에 다 읽을 분량인데, 하루에 정해진 일들이 있느라, 틈틈히 짬을 내서 읽어서 4일안에 다 읽어본 듯 합니다. 일주일에 마당1개씩 읽거나, 2개씩 읽어도 4일이면
다 읽을 수 있는,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더라도 경영 상식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 가능하고, 나도 경영 관련에 한 발자국 나아갔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좋은 책이 였습니다.
또한 책 뒤에 부록으로 삼성경제연구소 외 2곳에서 추천해 준 추천
도서 20선과 한국커리어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직무관련 자격증 3만원
할인 쿠폰도 있으니 완전 짱 이에요. 책의 정가는 15,000원인데
완전 돈 벌은 느낌입니다. J
경영초보자, 상식을 늘리고 싶은 학생 및 직장인 들에게 강력 추천
합니다!
경영상식 이젠 어렵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