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세계사 동시에 공부하기 - 영어 시험 고득점을 목표로 한 버라이어티 세계사 영어와 세계사 동시에 공부하기 1
우에다 이치조우 외 지음, 황혜숙 옮김, 송기영 감수 / 명진출판사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세계사 공부를 다시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참 괜찮은 책을 만났다.
세계사도 공부하면서 영어공부까지 할 수 있다니~!!!
구성 또한 마음에 든다.
지루하게 시대별로 나열한 것이 아니라,
현대사와 관련하여 의미있는 사건들, 그 속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현대 정치 경제의 출발점 유럽 공부하기, 개척 정신과 인류의 원점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공부하기, 현대분쟁의 출발점 중동 공부하기, 세계 경제 발전의 열쇠 아시아 공부하기
 
구성도 내용도 마음에 든다. 역사 용어, 위인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명구 등을 영어로 자세하게 풀어 준 부분들까지...!

 빠르게 읽고 나서 다시 천천히 읽고 또 읽어야 할 책이다. 

 세계사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 영어와 더불어 재미있게 역사 공부를 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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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와 리더십
스펜서 비슬리 지음, 이동진 옮김 / 해누리기획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역사를 바꾼 22명의 서양 사람들 이야기.
그들의 삶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면서 그 속에서 배울 수 있는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이 시대의 지도자란 어떤 사람일까.

역사를 통해 그 역사를 이끈 인물들의 결정을 통해 우리 시대에 맞는 지도자상을 그려보는 것이 이 책이 주는 과제랄까.

뭐 지금은 전쟁이 난무하는 약육강식의 세계는 아니다.
아니 여전히 세계 곳곳은 전쟁과 가난, 독재에 시달리고 있는 나라들이 있긴 하다.
대체로 지금은 교묘히 경제적 패권이 약육강식이란 무시무시한 표현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형국일지도 모르겠다. 

누구에게나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대이기도 하고,
또 달리보면 모두에게 리더십이 필요한 건 아닐지도 모르겠다. 

운명이란 건 타고 나는 걸까.
위대한 지도자들의 공통점은 다들 엄청난 시련을 겪고 그 속에서 성장했다는 것이다.
하늘이 큰 사람을 내기 위해선 반드시 '시련'을 통해 그를 시험한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시련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할 통과의례인지도 모르겠다. 

생각해보면 인간은 누구나 시련을 겪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극복해서 무언가를 이루는 사람은 드물다. 

이 위대한 지도자들에게 배워야 할 점은 바로 주어진 시련을 어떻게 이겨내었는가인 거 같다. 그것을 제대로 배울수만 있다면 또 실천할 수만 있다면 그도 또한 자신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지도자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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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과 함께 만드는 도덕이 밥 먹여주는 세상
문국현. 조명현 지음 / 화서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강의 듣고 받은 책. 문국현 의원은 책을 소개하며 참으로 부끄러워하셨다. 조금은 그렇게 느꼈다. 참으로 겸손한 사람같다고...
교육분야를 자세히 읽었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강의 때도 교육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셨다.
평생교육, 상생교육, 엘리트의 책임의식 등을 역설했고...
좋은 말씀들...

엘리트라 할만한 많은 이들이 가슴으로 느끼고 실천하며 살아가는 멋진 세상을 꿈꾸어 본다. 

도덕...밥먹여주진 않아도,
적어도 사람냄새 잃지않는사람으로 살게 해주는 것.  

사람을 위한 사람의 정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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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 관계론 (개정판)
데일 카네기 지음, 강성복.정택진 옮김 / 리베르 / 2006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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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마음을 얻는다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
앞에 서문에 원희룡 의원이 말했다. 자기계발서의 원전이라고...
정말 그렇다.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방법, 상대방을 설득하는 방법...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비결까지...
인간관계의 핵심을 예를 들어가며 좋은 말씀들을 섞어가며 잘 정리한 책.
이렇게만 한다면, 할 수 있다면 살아가며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실수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좋은 관계를 만드는 법.
열심히 읽고 공부해도 참으로 어렵다. 난 말이지~~

적어도 타인에게 상처주지 않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저자도 말했다.

비판은 쓸데없는 짓이라고, 비판은 위함한 일이라고...

왜냐하면 비판은 사람들의 소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자신의 가치에 대해 회의를 갖게 하며, 원한만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이거 하나만이라도 가슴에 새겨두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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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제프 콜빈 지음, 김정희 옮김 / 부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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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었지만, 아직도 재능이 어떻게 단련된다는 건지 감이 잘 안 잡힌다.
제대로 독해를 못한걸까. 사실 맞는 말인데, 그걸 왜 이렇게 길고 지루하게 설명하나 싶기도 하다.
책은 다양한 사례를 들어서 재능이란 것이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에 의해 단련된다는 걸 보여준다.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을 하려고 마음먹는 순간부터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사람이 된다고도 말해준다.   


사실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음, 그래도 뒷부분은 자녀 교육의 지침이 될만한 사례들이 많아서 도움이 된다.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강요하지 않는 계획된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 등...
가정이 모든 환경 요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단다. 당연한 얘기다. 가정의 효율적 지원...좋지. 훌륭한 교사 찾아주기, 격려 환경, 지원 환경....

가정 환경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기업 문화와 연결짓는 부분은 뭐 괜찮았다.
기업도 직원들을 적절하게 배려하며 직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
격려와 지원 그리고 책임과 의무가명확히 규정된 구조를 제공함으로써 서로의 잘못을 덮어주는 너절하고 해로운 기업문화를 극복해야 한다고도 말한다. 
참 좋은 말씀이다.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을 하게 만드는 내적 동기. 열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통달하고자 하는 열망(the rage to master)'이라는 멋진 말이 나온다. 각자의 능력 향상이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 그렇게 더 나아진 환경이 다시 능력을 더욱 향상시킨다고 한다. 

타인과 비교하기 보단 내적 기준에 충실한 삶을 사는 사람이야 말로 스스로의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재능이라 말하든 연습이라 말하든 열정이라 말하든
그 무엇이라도 좋다.
균형잡힌 안목으로 풍성하게 존재할 수 있는 사람. 자기 안의 재능을 끊임없이 발견하고 몰입하는 사람. 참 행복할 거 같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테니까~~

모두들 재능을 단련하며 행복한 삶 만들어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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