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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타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5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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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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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타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5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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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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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인물화
A.루미스 지음, 윤명현 옮김 / EJONG(이종문화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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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모델.. ㄷㄷ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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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이븐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글판 + 영문판) 5
에드거 앨런 포 지음, 바른번역 옮김 / 더클래식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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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이븐을 읽었는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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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피 루틀리지 <가치의 입법자 프리드리히 니체 - 리 스핑크스> 뒤에 니체의 저작을 소개하는 내용이 있어.
정리/요약했음.

p.307

1. 핵심부터 건드리기

처음 니체에 입문할 때에는 그의 악명 높은 책들, 이를 테면 <선악의 저편>, <도덕적 계보>, <우상의 황혼>, <안티크라이스트> 등을 먼저 읽는 것이 좋다. 이 책들이 니체의 핵심 주제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아주 충격적이고 도발적이다.

(1) <선악의 저편>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니체의 저서들 가운데 한 권. 역사상 가장 유명한 철학서 가운데 한 권. 니체 사유의 절대적 근간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거듭 읽고 또 읽어야 할 책이다. 강력하고 창조적인 문화의 흥망, 진리에의 의지, 도덕적 가치들의 역사 등에 대해 고찰하고, 선과 악의 도덕적 범주에 얽매이지 않는 귀족적 삶의 양식을 역설한다. 읽는 이를 몰입케 하는 매혹적인 책.

(2) <도덕의 계보>
선악의 저편과 더불어 니체 저서들 가운데 가장 중요하면서도 영향력이 큰 책. 정치 이론과 윤리 이론에 기여한 니체의 커다란 공헌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책이 '도덕의 계보'라는 점은 더 이상 의심할 여지가 없다. 세 편의 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지닌 도덕 개념을 예리하게 강력 비판하는 책으로, 니체의 작업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이다.

(3) <우상의 황혼>
'선악의 저편'과 마찬가지로 니체의 작업을 훌륭히 개관하고 있는 책들이다. 도덕의 문제, 언어와 자유의지에 대한 비판, 형이상학적 관념들과 관련된 실제 인과관계의 폭로, 서구의 지적 전통에서 핵심적 위치를 차지하는 사상가들과 자신의 관계에 대한 의식 등, 다양한 문제들에 관한 니체의 견해를 개괄적으로 보여 준다.

(4) <안티크리스트>
원한과 노예 도덕에 대한 금욕주의적/자기부정적인 표현인 제도화된 기독교를 향한 니체의 지속적인 공격이 가장 여실히 드러나 있는 책이다. '도덕의 계보'의 제1논문 및 제3논문과 함께 읽으면 더욱 유익하다. '우상의 황혼'과 '안티크리스트' 모두 니체의 논쟁적 문체에 담긴 기지와 신랄함을 맛볼 수 있는 탁월하면서도 매우 흥미로운 사례들을 수록하고 있다.


2. 초기 저작 읽기

니체의 핵심적인 저작들을 읽고 주요 개념들을 이해했다면, 초기 저작으로 가라. 니체가 무엇을 반대했고, 그의 지적 반란이 왜 가치 있는 일인지 구체적인 인상이 잡힐 것이다.

<비극의 탄생>은 니체의 후기 작업을 염두에 두고 읽어라. <반시대적 고찰>,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아침놀>, <즐거운 학문> 등을 읽어가면서 심화 과정을 밟아라. 이 단계를 거치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이해할 수 있다.


3.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읽기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니체의 다른 저서들보다 특별히 더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니체의 주요 개념들을 확실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읽을 경우 당혹스러울 수 있다. 이 책은 니체의 가장 오묘한 저서들 가운데 한 권이며, 숱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던 '위버멘쉬' 개념을 다루고 있다. 시적 우화의 서사적 형식을 도입함으로써 읽는 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만한 즉각적인 생동감을 확보한 책이어서 니체의 저서들 가운데 '입문서'로 읽기에 적합한 책으로 꼽히게 되었으나, 앞선 저작들의 맥락을 고려해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


4. 후기작 신중하게 읽기

후기작을 읽을 때는 신중해야 한다. <이 사람을 보라>를 니체의 저작 전체에 대한 니체 자신의 신뢰할 만한 최종적 판단으로 간주하지 말라. 그의 주요 개념들에 관한 짤막한 고찰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니체가 정신질환으로 쓰러지기 직전에 쓴 책이고, 본문 곳곳에서 이미 그러한 증후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유고집인 <힘에의 의지>는 미간행 원고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그가 폐기한 원고들까지 들어 있다는 점에서 마찬가지로 신중하게 읽어야 한다. 이 책은 필연적으로 구성상의 일관성이 결여될 수밖에 없다. 니체 생전에 출간된 대부분의 책을 읽고 소화한 사람, 그의 작업 방식과 관련하여 더 알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에게만 적합한 책이다.


초기작 상세 설명은 패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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