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말하는 마흔에게 - 더 멋진 삶을 위해 진로 고민은 진행형
진희선 지음 / 영진미디어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 제목을 본 순간부터 눈물이 날 뻔 했다
계속해서 최근에 든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너무나 공감가는 제목이라 그만큼 읽고싶었고
그만큼 책장 넘기는 속도가 더디기도 했다

?한장 한장 허투루 넘기기에도 아깝고
그만큼 기대가 크기도 해서 더 열심히 본 탓도 있다.

같은 연령대를 바라보지만, 서로의 입장과
취하는 태도는 달랐다.
저자는 경력단절의 주부였지만, 자신을 돌아보고
여러가지 심리 트레이닝 및 도전을 통해서 끝내 다시 시작했다.
그 자리에서 고민만 하며 전전긍긍하지 않았다.

이 책을 보다보면 여러가지 심리 트레이닝 같은게 나오는데
필기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그 부분에서 조금 아쉽다- 이런 부분이 많다면
책 크기를 조금 더 키우고 책도 쫙 펴지게 하면
더 유용하지 않았을까.
저번에도 비슷한 류의 책에서 아쉬움을 토로한 적이 있다.
차라리 컬러테라피 북처럼 사이즈를 키우고 페이지 수를
줄이는게 좋지 않았을까..

그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책 자체는 뭔가 시작을 두려워하는
이에게 많은 도움을 주려고 애쓴 느낌이 난다.
그래서 나름대로 열심히 해봤는데..
남들에게 나에 대해 묻는건 꽤 어려운 숙제였다.

조하리의 창 이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대인 관계에 있어서 자신이 어떻게 보이고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심리학 이론이며 '자기 이해 모델'이라고
불린다고도 한다.
직접 해볼 수 있게 책에 기재 방법이 나와있는데
해당 부분은 아직도 시도해보지 못했다.
스스로에 대해 타인에게 묻는다는건 생각보다 꽤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다...

이 책을 통해서 여러가지 심리학적인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부분이 꽤 흥미로웠고 곁들여진 다른 사람들의 얘기도
동기부여가 됐다.

우선 나에 대해 주관적,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나를 케어하는 방법을찾고 궁극적으로는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시작하는 방법까지 찾도록 세심하게 신경쓴 느낌이다-

제목만 보고도 가슴이 쿵-했다면,
꼭 한번쯤 읽어보길 바란다.펜 하나를 꼭 쥐고.

[본 도서는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